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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가 오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나요?

비트코인 반감기가오면 가격이 비트코인이 오른다는 얘기는 늘 있던데요 근데 그게 진짜 공급 감소때문인가요 아니면 그냥 투자자들의 심리 떄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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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입니다.

    앞으로 공급이 감소하게 될거다라는 부분이 심리적으로 반영되면서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반감기가 되어 채굴량이 줄어들게 되면 채굴자들이 보상으로 받는 코인의 수가 줄어들어 채굴자들이 손익을 맞추다보면 가격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 가격이 오르는 흐름이 자주 보이긴 했습니다. 근데 이게 단순히 채굴량이 줄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반감기니까 오른다고 믿어서 그런 건지 딱 잘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면 공급은 줄긴 하겠지만, 실제로는 그 전부터 투자자들 심리가 먼저 반응해서 가격이 꿈틀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반감기 전에 괜히 마음이 급해져서 들어갔다가 오르긴 했지만, 그게 공급 때문이었다고는 확신 못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크코인에서 반감기가 찾아오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구조적으로는 공급 감소 등으로 인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것이며

    이는 곳 수요-공급의 법칙 등에 의거해서 가격 상승이 오게 됩니다.
    동시에 새로운 비트코인의 발행 속도가 줄어들면서
    기존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더 증가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가 총 발행되는 수량입니다.

    이는 희소성을 가지며 무제한 발행되는 알트코인들과는 다릅니다.

    반감기를 거치면 채굴량이 줄고 시장에 희소성은 강화됩니다.

    이는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이며 실제 시장에 심리적인 요인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채굴량도 줄지만 희소성이 확대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더욱 비트코인 투자 심리가 강해지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할뿐 최근에는 반감기 효과도 크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때마다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는 건 사실인데, 이게 무조건 공급 감소 때문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블록 보상이 줄어드는 건 맞지만, 전체 유통량 중 신규 공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실질적인 수급 영향은 예전보다 작아졌습니다. 그래서 실제 가격 상승은 공급보다 투자자 심리, 특히 반감기 이후 오를 거라는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이 그걸 선반영해서 미리 사들이는 흐름이 생기면 진짜로 가격이 오르는 일이 반복되니까, 이제는 거의 패턴처럼 굳어진 면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언제부터 오르느냐는 매번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반감기만 믿고 들어가는 건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반감기를 겪게 되면 기존보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속도와 양 자체가 감소하게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기존보다 코인의 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반감기가 올때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었지만, 이제는 반감기 효과가 점점 감소해서 더이상 큰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잔여 채굴량이 100에서 50으로 줄어들 때보다 10에서 5로 줄어들 때 효과가 더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 반감기가 되면 공급이 줄기 때문에 수요가 같거나 많아지면 가격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반감기가 온다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무조건 오른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당시의 시장상황과 투자자들의 심리상황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공급감소의 영향이 큰것도 사실이며 또한 공급기가 오기전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미리 올라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즉 비트코인은 공급물량이 결국 2100만개라는 한도가 존재하고 지금까지 2000만개가까이 채굴되어 시장에서 유통되어 거래가 되는 자산입니다.

    그러나 수요는 기존의 개인중심에서 글로벌적으로 퍼져가게 되었고 그리고 거액자산가나 고래형 개인들이 집중되어 매수를 하는 자산에서 이제는 기관까지 편입이 되고 미국이나 주요 국가의 기업들은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자산을 매입하는 형태도 존재합니다. 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공급물량이 정해져있고 또한 반감기로 인해서 공급비용이 증가하는것도 가격이 올라가는 주요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비트코인은 전기료가 들고 이로 인한 작업채굴인데 반감기는 두배의 비용이 증가한다는 말이며 현재는 8만~9만달러수준에서 생산비용이 증가한 상황입니다. )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주기이고 24년 작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20년 반감기 이후로도 비트코인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죠 반감기 이후는 아시다시피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니 공급감소에 반감기 이후 가격이 매번 상승했던 과거 통계에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까지 더해진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참고로 24년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하루 450개 채굴이 되고 있고 28년 반감기 이후 225개로 줄어듭니다

    그럼 이번주도 기분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