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 향후 어떻게 처리 하나요?

Question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는 사업성이나 용적률 감안해서 49층 되는 고층 아파트들이 많던데 지금은 신축이라 문제 없겠지만 50년 정도 지나면 처치곤란 아닐까요? 유럽은 빈민들이 고층 아파트 산다고 들었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초고층 아파트는 지진의 문제도 계속 나오고 있고 차후 재건축이 힘들다는 문제점등 초고층을 기피해야한다는 여러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있고 저도 공감하는 내용 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땅면적이 좁은데다 서울은 공급이 부족한 관계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해서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는 규제로 못했고 지금은 모든 비용이 올라서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타산이 맞지않아 높게만 지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높게만 짓는다면 50년후가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이후에는 어떻게 재건축을 하게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래사회를 예측한다는것은 고도의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견해를 예측해보면

현재는 공급부족으로 재개발.재건축으로 용적율을 상향하여 50층가까이 건축하면서 소유자의 부담금을 감소시켜 이익을 주기 때문에 활성화 되지만 50년 이 후는 더이상 용적율로 해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 떻게 해결하겠습니까 ?

해결방안은 50년이 되어 재개발.재건축시기가 되면 거의 땅값수준으로 아파트가격은 노후화로 현분양가의 1/2수준으로 하락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정부는 안전진단을 걸쳐 재개발로 신축아파트를 건축하게 됩니다

그러나 50년이후는 지방도시의 권역별 발전이 이루어지며 서울인구가 감소되며 도시의 공동화로 진행된다면

오히려 그때 가서는 층고를 반으로 줄여서 개발되지 않을 가 생각합니다

모든 개발은 한꺼번에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점진적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면

커다란 재정부담 없이도 재개발을 완료할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맞습니다. 용적률 등을 고려해보면 고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을 할 경우 많은 단점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흔한예로 타워팰리스 같은 곳의 용적률은 매우 높기 때문에 다시금 시작할 때에는 문제가 되겠지만 그러한 곳에 거주하거나 이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빈민가가 사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만한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들어가 살고 외부적으로도 관리를 계속하겠지만 내부의 경우 노후로 인해서 나중에는 다시금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듯 합니다.

아파트나 주상복합 혹은 오피스텔의 경우 해외의 인식과 우리나라의 인식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어느 특정 나라를 기준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단체로 거주하는 개념에 대해서 해외의 경우 돈이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다소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주택 빌라 보다는 고소득에 속하는 사람들이 좋은 입지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고층 아파트는 향후 처리가 곤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가 줄고 주택의 선호가 바뀌고 아파트가 노후화 되어 관리비가 증가하면 공동화 현상으로 아무도 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