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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붉은안경곰135
붉은안경곰135

전립선염이 있을때 항생제를 먹으면 왜 바로 빈뇨증이 없어지나요?

나이
33
성별
남성

전립선이 퉁퉁 부어서 항생제를 쓰자마자 2일즘 지나서 바로 빈뇨가 사라지는걸 보면 항생제로 전립선의 세균이 죽자마자 1~2일 내로 전립선의 염증이 가라 앉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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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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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빈뇨는 전립선이 부어서 요도가 압박을 받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으며,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하면 염증이 감소하여 이러한 증상도 빠르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에 반응하여 1~2일 안에 증상이 개선되는 것은 전립선 내 염증과 부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그대로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항생제와 기타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제를 같이 쓰는데 그러면 병세 자체가 나아지게 되고 전립선이 부으면서 오줌이 나가는 길을 막았던게 완화되면서 빈뇨 등의 증상도 같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전립선염에서 항생제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건 좋은 신호에요. 하지만 증상이 호전됐다고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시면 안되고, 처방받은 기간 동안 꼭 복용을 완료하셔야 해요.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빨리 좋아질 수 있지만 전립선 내부의 염증이 완전히 치료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거든요. 재발 방지를 위해서 처방된 기간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