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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도마뱀34
말끔한도마뱀3423.05.15

한국은 무역의존도가 얼마나 높은 국가인가요?

한국 경제는 내수 경제로 돌아가지 않아 무역 없이는 절대 안된다고들 하는데 맞나요?

현재 그렇다면 무역 의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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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의존도는 특정한 국가의 국민경제가 무역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가를 표시하는 지표를 말하며,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이 중계무역이 발달한 국가의 무역의존도는 100%를 넘는 경우도 있는 등 각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역의존도는 GDP대비 약 34~35% 정도이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드리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806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2021년 기준 84.8%로 나와있습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indicator/IndexInfo.do?cdNo=210&clasCd=2&idxCd=4207

    무역의존도는 GDP 대비 수출입비율로 파악하게 되는데, 무역이 잘되면 상관없겠지만, 무역액이 감소하게 되는 경우 그만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때문에 무역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것은 좋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29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1분기 무역액을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인 무역의존도는 높아질수록 한 나라의 경제가 무역에 많이 의존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한국 경제가 해외에서 발생한 충격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수입 비중이 높은 경우 수입품목의 국제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생산이나 소비가 위축될 수 있고, 수출 비중이 높은 경우 해외 시장의 경기변동에 따라 국내 경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수출입의 확대는 각국이 비교우위가 있는 부문을 특화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배분과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개발 초기부터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수출과 수입이 모두 급속히 확대되어 왔습니다. 수출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자재와 자본재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수입도 더불어 확대된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국외요소소득도 수출입액의 약 5%대를 유지하면서 수출입액과 비슷한 속도로 확대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GDP 대비 수출입 비율은 1990년 53.0%에서 2021년 84.8%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의 GDP 대비 수출입 비율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GNI 대비 수출입 비율은 72.3%로 미국의 31.4%, 일본의 37.5%, 프랑스의 66.1%에 비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한국의 경우 아시는 바와 같이 무역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시장 경제를 개방한 국가로 수출입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 매우 큽니다. 특히 에너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라로 모든 산업의 기초 원재료인 석유, 석탄 등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무역의존도는 매년 60% 내외를 기록하고 있으며, 80%가 넘어가던 해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주요 에너지원과 원재료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 활발한 교역을 통하여 경제를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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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아래 기사와 같이 현재 한국의 무역의존도는 약 80%정도이며, 과거에는 90%를 넘은 적도 있습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7321

    이러한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고부가가치 산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매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세계 경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나라보다 조금 더 크게 타격을 받는다는 단점도 공존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 무역의존도는 한 나라의 국민경제가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정도를 표시하는 지표로 무역의존도는 일정한 기간(보통 1년)에 한 나라의 국민소득(또는 국민총생산)에 대한 그 기간의 무역액(수출액+수입액)의 비율로써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07년 국민총소득(GNI) 대비 수출입 비율은 94.2%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90%선을 넘었으며, GNI 대비 수출입 비율은 2002년 71.6%에서 2005년 85.2%, 2006년 88.3% 등으로 계속 높아져 왔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도 82.5%, 2019년도 73.3%, 2020년도 72.2%라고 합니다.

    2. 우리나라는 2004년 최대수출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뀌었는데, 다시 20년만에 최대수출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3년 3월 전체수출액 기준 미국 17.8%, 중국 18.9%로, 전년동월대비 2022년 3월 미국 15.1%, 중국 24.5%에서 1% 격차로 간격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가 순위가 현재 중국 내수시장의 침체로 반도체 수요감소에 따른 대중국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고, 여기에 미국의 반도체 견제로 미중무역전쟁이 아직도 진행 중에 있어 대중국 반도체 수출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철저히 탈중국화 전략으로 중국에 대한 수입비율을 한국, 대만, 아세안지역 중심으로 대체해 나가고 있고, 중국은 유럽보다는 러시아, 남미로부터의 수입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으면서 중국, 러시아, 남미를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엮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4. 현재 글로벌 공급망 혼란 속에서 우리나라는 중간자적인 균형 감각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어떤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그 속에서 최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미국 공급망 비율 확대, 중국 공급망 비율 축소, 반도체는 중간재의 특성 때문에 중국 비율이 높지만 아세안쪽으로 수출선의 다변화가 필요하고, 현재로선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1순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2순위 반도체, 3순위 전기차 및 배터리 순으로 수출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