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언어와 제3언어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마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제2언어가 영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2외국어 혹은 제3언어를 공부한 사람들의 경우 그 언어를 영어보다 잘하게 된다면 제2언어는 어떤 언어가 되어야 할까요?
만약 후천적인 노력으로 외국어를 모국어보다 더 잘하게 된다 한들 제1언어를 외국어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 먼저 경험한 언어가 우선이 되어야 할까요?
제 경우 초등학생때 영어를 먼저 배웠지만 중학생때부터 공부했던 중국어를 현재 영어보다 더 잘합니다.
제 제2언어는 영어일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통쾌한 반딧불이입니다.
제2외국어 혹은 제3언어를 공부한 사람이 그 언어를 영어보다 잘하게 된다면, 그 언어가 제2언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1언어를 외국어로 생각하는지 여부는 개인의 경험과 인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먼저 경험한 언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과 같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사람은 중국어를 제2언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영어를 제2언어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언어를 제2언어로 생각하더라도, 그 언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1언어가 제2언어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언어는 서로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담고 있으며, 그 언어를 배우는 경험을 통해 개인의 인식과 지식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언어를 제2언어로 선택하더라도, 그 언어를 최대한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