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준금리가 16%라던데 러시아 경제구조로 보면 16%라는 수치는 경제가 무너질 수도 있는 수준인건가요?
이틀전 경제기사에서 러시아의 기준금리가 16%라는 것을 봤습니다
16%는 엄청난 기준금리 수치이죠
그런데 러시아는
지하자원이 매우 풍부한 국가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처럼 다양한 지하자원들이
풍부한 경제구조에서도
16%라는 기준금리는 러시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수치라 볼 수 있나요?
16%의 기준금리가 지속될 때
러시아는 스스로 경제붕괴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 이전엔 2018년에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7%대인 등
서서히 내려왔으나위와 같은 고금리 같은 경우에는 러시아의 경제를
위축시킬 여지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에서 자본을 투자하여 16%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 유지가 가능할 것이고. 그게아니라면 유지가.불가능할 것입니다.
러시아가 자원이 풍부하더라도 추가로 이익률을 그만큼.올리는것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불가능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는 계란 값이 40% 이상 치솟는 등 물가가 엄청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16%로 치솟는 등 러시아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침공전을 지속하는 러시아 정부가 과격한 재정지출 확대를 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발생하는 ‘위험한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기준금리가 16%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경제가 당장 붕괴되지 않는 이유는 수익성이 높은 산업이 증가하였다는 것이지만, 러시아의 이러한 고금리로 인해서 러시아 내 대출을 사용한 이들은 20%이상이 파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고금리로 인한 시장붕괴 가능성 자체는 높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급격히 개입하지 않을 경우 자국 경제가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까지 꺼냈다.러시아 경제가 우크라이나전 때문에 위험한 수준으로 과열되고 있다고 더 근본적인 원인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