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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금조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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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율이 1400원 이상가면 국내 금리가 상승한다는 의미?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총리 발언 관련 기사 중 환율이 1400원 이상가면 국내 금리가 상승한다는 기사를 보았 습니다.

환율 1400원이 금리 상승의 기준으로 보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환율과 이율과의 관계에 대하여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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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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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면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율과 금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원화 가치가 상승하고 환율이 하락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400원은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때 나타났던 수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정책 당국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수입비용의 지출이 늘어 나면서 무역적자 폭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성장의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환율이 높아지는, 즉 원화가치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양을 줄여 원화가치가 상승될 수 있도록 기준금리를 상승시키는 정책을 펼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현재 저금리로 우리나라의 원달러 환율 강세

    상태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과의 금리 차이 자체가 벌어져 있는 상태이기에

    이러한 환율을 잡기 위하여는 우리나라의 금리 자체를 올려야

    달러 유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환율이 1,400원 이상으로 가면 국내 금리가 상승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동시에 국내의 물가도 오르게 됩니다.

    물라가 오른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기에

    그렇게 되면 다시 기준 금리도 오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이 넘어서면 국가에서는 환율 안정화를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시키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원화의 가치를 상승시킴으로써 환율을 1400원 이하로 내리려는 의도인 것이죠.

    환율과 금리의 관계는 반비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면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이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과 이율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를 보이는데,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 자본이 국내에서 빠져나가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외국 자본을 유치하려는 정책을 펼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환율이 1400원선을 깬다는 것은 원화가치가 그만큼 하락한다는 것이기에 금리를 올려서 원화의 가치를 올린다는 이론입니다.

    • 다만 지금 금리를 올리면 내수시장이 더 박살낼 수 있기에 금융당국의 별도로 외환시장 참여로 해결할 전망입니다.

    • 구두개입은 이미 진행한 것으로 보이고 본격적인 액션은 1400원 넘었을 시점으로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경제적으로 많은 것들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가 아주 중요한데요 달러 환율을 어느 정도 간격을 유지하고 붙어 있습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우리도 기준금리를 다시 올려야 됩니다 그러면 금리가 다시 상승하겠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을 넘으면 외국 자본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어 금리를 올려 외국 투자를 유지하는 정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환율이란 돈의 교환 비율로 우리나라 돈이 외국 돈보다 가치가 낮아지면 물가가 오르고 이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도 합니다. 금리를 올리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커져 소비가 줄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죠. 그래서 환율과 금리는 경제에서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원화 가치의 하락과 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며,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국내 자산에 대한 투자 자금 유입이 감소하게 됩니다.

    투자 자금 유입 감소는 국내 채권에 대한 수요를 줄여 금리가 상승하게 만듭니다. 또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자산에 투자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다시 투자 유입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국, 국내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유출하게 되고, 이는 환율 상승을 더욱 부추깁니다.

    이처럼 환율과 금리는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할 때 국내 금리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품의 가격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즉, 환율 상승이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므로 금리를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환율 상승은 금리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이는 여러 경제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려 외화를 국내로 유입시키면 환율이 내려가는 쪽의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금리가 오른다면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원화가 수익성이 더 높다고 판단되어 가치가 오르는 거죠.

    쉽게 생각하면 예금 금리가 높으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예금에 넣어두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뜻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환율은 자국 통화의 상대적 가치입니다. 기축통화인 미달러 대비 원화 가격을 표시하게 됩니다. 금리의 경우 위험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화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한국 원화의 상대적 가치가 하락하는 것입니다. 이를 환율 상승, 평가절하, 통화 가치 하락 등으로 달리 표현하게 됩니다. 이는 원화를 발행하여 유통하는 한국이라는 국가의 위험이 커지는 것이고 위험이 커지니 금리가 상승하는 것으로 단순하게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지난 1997~1998년 IMF 금융위기 때 한국의 달러 유동성은 바닥이 났고 외채를 갚지 못하니 금리가 20% 넘게 급상승하기도 했고 당시 환율은 달러다 2천원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더 쉬운 직관적 이해를 위해서 '경제가 약해지고 리스크가 커지면 통화 가치가 하락(=환율 상승)하고 해당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여 금리가 올라간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400원이상가면 수입재들의 수입 평단가가 상승하여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작용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질경우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이 뒤따르므로 이를 암시하였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