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스마트기기 사용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요즘 아이들을 알파세대라고 하더군요. 아주 어린 영유아시기부터 스마트기기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은 어디까지 개입해줘야 할까요?
아이들 같은 경우 성인에 비해서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양육자가 적절하게 관리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로 하루에 미디어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0~2세: ~30분/1일, 만3~5세: 30분~1시간/1일, 만6세~12세: 1~2시간/1일, 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휴대폰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그렇게 스마트기기 사용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어플로 관리를 해줄 수 있습니다.
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최대한 안보여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외부식당에 남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안주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겠죠.
어쩔수 없이 보여줘야 한다면 키즈유튜브를 보여주시고,
하루에 1시간 정도 제한두시는게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게임은 부모님이 직접 선택해서 깔아주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최대 마지노선이 로블록스랑 마인크래프트 정도입니다.ㅎ
아이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은 부모님께서 아주 많은 개입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이나 영유아 시기에 밥먹을때 보여주는 스마트기기는 주의해주셔야 됩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을때 흔히 말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배워야하는데,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케어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미디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참을성과 에절을 배우지 못한채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해주셔야 됩니다.
스마스폰사용에대한개입은
1.돌전에는 스마트폰영상노출을금지하기
2.사용시간30분넘지않기
3.짧은영상자극적영상 색채변화가잦은것은피하기
참고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스마트기기 노출은 최대한 적게, 개입은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럽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 제한을 하려는 법안을 만드려고 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순간부터는 강한자극이 뇌의 일부에 편중되어 자극을 주기때문에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매우 부정적인 요소입니다.
책을 적게 읽는 것,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신체활동 양이 적어지는 것 등 모든 것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은 중학생 시기 까지 개입을 해주어야 합니다.
중학생 때는 사춘기 시기 이기 때문에 이 시기까지 아이들에게 중요한 시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제가 가능한 유아기 시기 부터 대화 소통이 가능한 중학교 시기까지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해 지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영유아시기에는 스마트폰 이나 영상의 사용을 제한하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서 어느정도 시간을 정해주는것이 좋으나 미취학의경우 한번사용하는데30분이상은 넘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어디까지 개입한다기 보다는 아이들과 질문자님이 서로 하루 사용 시간대를 정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은 정서도 발달하는 시기기에 자기 표현 역시 강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강제 개입은 오히려 아이 입장에서 존중 받지 못한다 생각 할 수 있기에 가능하면 아이와 부모님이 서로 시간 약속을 정한 후 그 규칙 대로 움직이게 알려주고 악속의 개념을 심어주시는게 가장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 마다 받아드리는게 다르기에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씀을 못드리지만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질문자님의 생각에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학교, 학원, 인터넷 수업 등 코로나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면서 스마트기기에 노출되어있죠.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스마트기기를 어디까지 인정해줘야 하는지 힘든 부분이죠.
사실 부모님이 개입하기는 힘들꺼 같아요.
개입보다는 아이가 스마트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나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음악, 영상편집, 그림 등 활용도가 많거든요.
우리나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진들은 스마트 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접하는 영상들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뇌의 특정 부분만을 자극합니다. 또한 자극의 수준이 높아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에는 영유아의 뇌가 충분히 골고루 발달하지 못해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스마트폰에 사용 시간에 대해서 약속을 정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되도록이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