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팬데믹의 초기에 전세계적으로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했던 이유는 말그대로 코로나초기 전세계적 공포와 위기로 원래의 정상적인 생산, 소비, 수출 활동등이 제한되다보니 당연히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지않으니 긴축정책 등 양적완화를 통하여 시장을 활발하게 하려는게 이유이고요.
상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이 조금더 심층적으로 풀어서 설명드립니다.
1. 경기 침체 예방: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경기가 급격하게 침체되었었고, 양적 완화는 통화를 공급함으로써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금융 기관의 안전성을 유지하며 경기 침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2. 금융 안정성 유지: 금융 시장에서의 불안과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양적 완화 정책이 시행됩니다. 이로 인해 금융 기관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위기에 대비할 수 있으며 금리가 낮아짐으로써 대출 조건이 개선됩니다. 즉, 기업 및 개인들의 여건이 보장됩니다.
3. 인플레이션 억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은 경기 침체와 함께 디플레이션 우려를 증가시켰습니다. 양적 완화는 통화 공급을 늘려 물가 하락을 막고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우리는 현재 지속적으로 겪고있습니다.
4. 민간 소비와 투자 촉진: 양적 완화는 금리를 낮추어 대출 이자율을 낮추고 민간 소비와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국제 경제의 연결성: 세계 경제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한 국가의 경제적 위기가 다른 국가에도 파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양적 완화를 시행함으로써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국제 경제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중앙 은행과 정부가 양적 완화를 시행하고 금융 시장과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