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이나 민트계열의 사탕을 먹으면 입 안이 상쾌해지면서 시윈한 느낌을 받는데 이 박하사탕의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박하사탕을 먹으면 멘톨 성분이 입안의 냉각수용체(TRPM8)에 붙습니다. 냉각수용체 TRPM8은 8도~26도 사이 온도에서 활성화됩니다. 온도가 25도 보다 내려가면 '시원하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시원하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7665595&memberNo=32787874
대부분의 박하사탕에 포함된 멘솔은 박하에서 뽑아낸 물질 입니다.
매운 맛에 있는 캡사이신과는 반대로 이 물질이 닿은 곳은 차가운 것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박하에 포함된 멘톨때문입니다.
멘톨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실제로 우리몸이 차가워지지도 않았는데도 냉각수용체 TRPM8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냉각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차가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TRPM8은 8~26도 사이에서 활성화되고 25도면 시원하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멘틀온 바로 TRPM8에 붙어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멘톨 성분이 차가움을 느끼는 감각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물의 온도가 더 차가워진 것이 아닌데도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멘톨은 껌, 치약, 로션 등에도 들어있습니다. 멘톨에는 세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리라기 보다는, 박하라는 허브의 일종이 쏴함을 만드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열 수용체가 만드는 화한 맛이 민트사탕이나 박하사탕을 먹을 때 나는 맛입니다. 민트가 내는 특유의 맛은 멘톨 성분 때문입니다. 멘톨은 상피와 장기 표면 등에 존재하는 열 수용체에 결합해 뇌로 전기 신호를 전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