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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물소248
귀중한물소24822.12.10

박하사탕의 원리가 무엇인가요?

박하사탕이나 민트계열의 사탕을 먹으면 입 안이 상쾌해지면서 시윈한 느낌을 받는데 이 박하사탕의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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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하사탕을 먹으면 멘톨 성분이 입안의 냉각수용체(TRPM8)에 붙습니다. 냉각수용체 TRPM8은 8도~26도 사이 온도에서 활성화됩니다. 온도가 25도 보다 내려가면 '시원하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시원하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됩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7665595&memberNo=32787874


  • 대부분의 박하사탕에 포함된 멘솔은 박하에서 뽑아낸 물질 입니다.

    매운 맛에 있는 캡사이신과는 반대로 이 물질이 닿은 곳은 차가운 것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시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박하에 포함된 멘톨때문입니다.

    멘톨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실제로 우리몸이 차가워지지도 않았는데도 냉각수용체 TRPM8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냉각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차가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TRPM8은 8~26도 사이에서 활성화되고 25도면 시원하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멘틀온 바로 TRPM8에 붙어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멘톨 성분이 차가움을 느끼는 감각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물의 온도가 더 차가워진 것이 아닌데도 시원하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멘톨은 껌, 치약, 로션 등에도 들어있습니다. 멘톨에는 세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리라기 보다는, 박하라는 허브의 일종이 쏴함을 만드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 열 수용체가 만드는 화한 맛이 민트사탕이나 박하사탕을 먹을 때 나는 맛입니다. 민트가 내는 특유의 맛은 멘톨 성분 때문입니다. 멘톨은 상피와 장기 표면 등에 존재하는 열 수용체에 결합해 뇌로 전기 신호를 전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