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식을 한 후 귀가하다가 사고가 났을 때 산재 처리가 가능한가요?
연말이 되면 회사에서 송년회 및 신년회라는 명목으로 회식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회사 회식에 참석을 하고 귀가 도중 사고가 나게 된다면 산재 처리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노무사입니다.
회식이 업무의 연장 또는 업무의 원활을 기하기 위한 것이어야 업무상 재해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회사가 주관하는 회식에 참석한 경우에는 산재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수 노무사입니다.
산재보상보험법에 따라 회식 중 재해 및 회식 후 퇴근길에 발생한 사고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식의 업무연장성, 근로자의 과음여부 등 기타 정황을 종합하여 심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회사에서 회식참여를 강제하거나 부서장이 참석하는 등 공식행사의 성격이 있는 경우 회식 참석 후 귀가 중에 사고가 나면 산재처리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인영 노무사입니다.
출퇴근 재해 역시 산업재해에 해당하므로 회식을 하고 귀가 도중 사고가 나게 된다면 산재 처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산재 승인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승인율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출퇴근 재해 역시 인과 관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회사의 공식적인 회식에 참석한 후 귀가하다 발생한 사고도 산재처리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재 노무사입니다.
산재보험법 제 37조를 보시면 출퇴근 재해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산재보험법에서 업무상 재해는 실제 근무시간 만이 아닌 회사로 출퇴근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잇습니다.
다만, 통상적인 경로를 이탈한 경우 출퇴근 재해로 인정되지 않는데, 퇴근하고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사고가 난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질문자께서 가정해 주신 사안에 따라 일률적으로 가부를 말씀 드리기 어려우나, 회사의 공식적인 행사로 회식이 이루어졌으며 회식의 종료 이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산재인정의 확률이 높을 수 있다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성균 노무사입니다.
네.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립니다.
회식은 회사의 행사에 해당하므로 산재처리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강제성 있는 회식이었다면
해당 회식 귀가 중 사고는 출퇴근 사고로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네, 회사가 주관하는 회식자리를 파하고 귀가하는 도중에 발생한 사고로 부상을 입어 4일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회사 회식 후 귀가 중 발생한 재해를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있는지 여부는 회식의 성격, 회식에 대한 사업주의 지시 또는 승인 여부, 회식 참석자의 업무 관련성, 회식 후 귀가 경로 등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회사 회식에 참석(1차 회식)을 하고 귀가 도중 사고가 나게 된다면 산재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통상적인 귀가 경로인 경우 산재인정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