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제품인데도 왜 전부 가격이 다를까요?
어떠한 물건을 구매할때 완전히 같은 브랜드의 같은 물건이라고 해도 매장과 온라인의 가격차이도 있고 심지어 온라인이라고 해도 사이트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떠한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같은 메이커이고 같은 온라인 판매처라고 한다면 같은 가격에 파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메이커는 지역이나 온오프라인과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백화점 등 고급시설에 입점되어 인건비, 임대료 등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면 다르게 거래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판매자들 간의 경쟁 때문이죠. 만약 가격이 어디든 일률적이라면 자유시장 경쟁 체제가 될 수 없고, 오히려 담합을 해서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가격이 높게 만들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제품임에도 가격이 다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판매 루트가 다르기 때문에
판매처에 따라서 가격 책정이 다르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똑같은 제품의 브랜드이지만, 유통과정에서 가격을 더 붙일 수 있도록 브랜드에서 허락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최소한의 금액을 유지한 상태에서 유통과정에서 금액을 추가할 수 있게하는 것입니다. 이는 직영점을때는 불가능하지만, 직영점이 아닐떄에는 금액을 추가하여 판매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품 가격이 다른 이유는 판매자의 운영비, 유통 경로, 할인 행사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요와 공급, 경쟁사의 가격 정책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플랫폼마다 수수료 차이가 있어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가격 책정은 판매자의 자유이므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단, 허위 광고나 소비자 기만 행위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브랜드 제품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몰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유통 구조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상대적으로 운영비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마진을 줄일수 있는 폭이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마다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재고 관리에 어려움과 매장 운영비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온라인에 비해 불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전문가입니다.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유통과정의 차이에서 오는 마진 반영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통은 크게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 바로 가는 직접유통과 생산지에서 중간유통자를 거쳐 수요자에게 가는 간접유통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간유통자는 수수료와 비슷한 개념인 유통마진을 책정해서 가격에 반영하게 되며, 중간유통자마다 책정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최종소비자가 접하는 가격이 다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좋은 입지의 매장은 임대료가 매우 비쌉니다. 이 비용은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장 직원 급여, 관리 인력 등이 발생합니다. 전기세, 수도세, 냉난방비, 매장 관리비 등 다양한 운영 비용이 발생합니다. 재고 보관, 관리, 진열 등에 비용이 소요됩니다. 오프라인 광고, 매장 디스플레이, 판촉 행사 등에 비용이 발생합니다. 제조사, 도매업체, 소매업체 등 각 유통 단계별로 마진을 붙이기 때문에 최종 판매 가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물리적인 매장이 없거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임대료 부담이 적습니다.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으로 인건비 효율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비해 전반적인 운영 비용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