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시대 존재했던 노비 안검법은 어떠한 내용인가요

고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노비 안검법을 새로이 실시하게 되는데요 노비에 관련된 어떤 정책인 것 같아 보입니다 노비안검법은 어떠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법률인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안검법은 956년(광종 7)에 실시하였습니다.

      신라 말·고려 초에 전국의 대소 호족들은 각각 토지와 노비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증식시켜 경제적 기반을 공고히 하기에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호족에게 노비가 증대된다는 사실은 곧 호족의 세력이 비대해져 왕권에 대한 위협도 증대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체제를 지향했던 광종은 노비의 안검을 명하여 호족들의 세력을 견제하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광종은 본래 양인으로 고려의 통일전쟁 때 포로가 되어 노비가 된 자들과 호족들이 스스로의 세력을 믿고 강제로 노비화시킨 자들을 본래의 신분인 양인으로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956. 고려 광종 7년에 실시한 노비 해방법. 고려의 건국기를 전후하여 여러 무장과 호족 들이 전쟁 포로나 전쟁으로 재해를 입은 사람들을 강제로 잡아다가 노비로 삼아 점차 군사적 · 경제적 세력이 증대되므로, 귀족들의 세력 증대를 억제하기 위해 중앙 집권적 왕권 확립에 힘써 오던 광종은 노비 안검법을 실시하여 본래 양민이었던 노비들을 모두 해방시켰다.

      출처 : 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 상식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초기 광종 때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해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조처한 법 입니다.

      당시 호족은 후삼국의 와중에서 전쟁 포로가 되었거나 빚을 갚지 못했거나 그 밖의 강제적인 방법으로 양인에서 노비가 된 사람들을 많이 소유했는데 이러한 노비는 호족이 소유한 토지와 함께 그들의 경제적, 군사적 기반이 되었고 이는 국가의 입장에서 볼때 왕권을 위협하는 것이므로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918년 태조는 노비가 된 양인 가운데 1200명을 방면시켰고 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했지만 호족의 반발로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956년 광종은 노비의 안검을 명령하고 억울하게 노비가 된 양인을 회복시켰는데 이것은 호족에게 귀속되던 세를 국가에 환원시키고 호족의 사병을 감소시킴으로써 호족의 약화와 왕권의 강화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노비안검법은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을 양인으로 환천하도록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고려 광종이 상대적으로 호족들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행했던 대표적인 정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종 때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노비안검법을 시행했습니다. 이 법은 당시 호족의 재산이었던 노비를 제한하는 것이었습니다. 호족은 노비와 토지가 그들의 경제적, 군사적 기반이었습니다. 당연히 국가 입장에선 왕권을 위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광종은 억울하게 노비가 된 양인을 회복시켜 세를 국가에 환원시키고 호족의 사병을 감소시킵니다. 결과적으로 호족은 약화되고 왕권은 강화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