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1636-1637) 이후 청은 50만명 이상의 조선인들을 청으로 끌고 갔습니다.
청이 조선에서 왕자들을 비롯해 수많은 백성들을 인질로 데려간 이유는 조선에 대한 사대 관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조선의 친명 관계를 단절하고, 청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도록 강요했기 때문에 소현세자, 봉림대군을 포함하여 인질로 끌고 갔던 것입니다. 또한 조선의 왕족과 고위 관료들을 인질로 삼아 조선 내부의 반란이나 저항을 방지학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조선인들을 데려가 노동력으로 활용하거나 몸값을 챙겨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