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의 절차와 가격 결정 기준 등이 궁금합니다.
한때 신규 상장하는 IPO 주식이 인기가 많았는데 어떤 절차를 통해서 어떻게 상장되고 가격이 정해지는지 그리고 철회해도 문제는 없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은 매출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의 틀을 잡고 여기에 멀티플을 붙이는 것은 피어그룹의 per을 참고하여
측정을 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영화산업을 하는 기업이 상장할 경우 다른 영화산업을 하는 기업의 per과 비교하여 per을 부여하고
현재 매출을 곱한 값으로 시가총액의 규모를 결정합니다
그 뒤로 실제 상장할 때는 원래 원했을 때 시총규모 보다 더 작은 시총으로 상장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흥행을 끌기 위한 할인 상장입니다.
감사합니다.
IPO절차는 상장 주관사 선정, 기업 실사 및 서류 준비, 수요예측, 청약 진행, 증거금 납입 및 주식 배정, 상장의 과정을 거칩니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되는데, 수요가 높으면 공모가의 상단으로 결정하고, 낮으면 하단 또는 그보다 더 낮게 설정합니다. 기업과 주관사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합니다.
그리고 기업은 수요예측 결과가 저조하거나 시장 상황이 불리한 경우 자발적으로 IPO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청약 증거금을 납부한 경우라면 전액 환불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IPO절차는
상장예비심사청구(사전 준비를 마치고 상장심사를 받기 위해 증권거래소 양식에 맞게 제출) -> 상장예비심사(2개월~3개월 심사 기간이 소요) -> 증권신고서 제출(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 -> 수요예측(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수요예측 후 적정 공모가 결정을 위해 비교기업을 정해 가치를 산정) -> 청약/납입 상장(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후 주식상장)
그리고 가격산정은 수요예측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ipo는 주식 공모주 상장을 위한 하나의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크게 몇가지 단계를 거치는데 상장준비 > 예비심사 청구 > 증권신고서의 제출 > 기관 등의 수요 예측 > 공모가 확정(밴드의 상단, 중단, 하단) > 일반청약 수요 > 상장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이떄 공모가의 확정은 수요에 따라 밴드의 상단인지 하단인지 결정되며, 밴드의 상단일 경우 주가의 상승 기대감이 높고, 밴드의 하단일 경우 보통 주식을 상장하지 않고 다음번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공모주를 투자할때는 의무확약을 확인해야하며, 상장일 당일날 5분 정도 기간동안 수요가 몰리므로 주가의 상승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