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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며돌아가는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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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거릴 때 손이나 발이 차가워질 수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7

사람이 긴장을 하거나 초조 할 때 손을 계속 쥐었다폈다 한다던지 손에 입김을 불어 넣는다던지 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손이 평소보다 차갑게 느껴져서 그런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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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긴장하거나 초조할 때 심장이 두근거리며 손이 차가워지는 것은 신경계와 혈액순환 변화 때문으로,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입니다.

    긴장이나 초조한 상황에서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됩니다. 이에 따라 심박수가 증가하고 혈액이 생명 유지에 중요한 장기로 더 많이 공급됩니다. 혈액이 중요한 장기로 몰리며 손, 발 등의 말초 부위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손 온도가 낮아져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긴장 상태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도 심박수 증가와 혈관수축을 유발해 손이 차가워지게 만듭니다. 손 뿐 아니라 발도 차가워질 수 있고, 두근거림, 땀흘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호흡이나 손 따뜻하게 하기, 긴장 완화, 수분 섭취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긴장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인해 말초 혈관이 수축하면 평소보다 손이 차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심장이 두근거리는 반응은 심장의 힘이 떨어져 한번에 박출하는 혈류가 줄었을때 오히려 빈맥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때 말초까지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손발이 더 차가워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릴 때,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손발의 말초혈액은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감소하여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반응 때문에 나타나며, 교감신경이 우세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이로 인해 손과 발과 같은 말단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때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