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지수란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를 살펴보기 위해 각국의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의 현지 통화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가격'을 의미합니다. 햄버거와 이코노믹의 글자들을 조합하여 버거노믹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 빅맥지수가 전세계 물가를 비교할수 있는 근거는 이 버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야채, 고기, 밀등이 국내에서 조달되는 가격으로 햄버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동일한 물품을 어느가격에서 조달하여 생산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이 빅맥 하나에 들어가는 지표가 소비자물가와 밀접한 곡식 및 육고기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빅백 하나만을 가지고 대략적인 그 나라의 물가 물가 수준을 가늠하기 편한 것입니다.
현재 빅맥 가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스위스로 6.98달러라고 하며, 한국은 3.82달러로 중간수준의 위치해 있어 이 것만으로 보면 스위스의 물가가 한국에 비해서 거의 2배가까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예측치가 될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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