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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꽃무지290
기막힌꽃무지29021.09.23

다른 사람에게 무심코 상처되는 말을 해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정말 오래전 부터 줄곧 생각해왔던 고민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에게 자꾸 말로 상처를 주게 돼요 물론 의도한 것은 전혀 아니고 무심코 던진말에 상처를 받더라고요.. 상처 받았다는 걸 알게 되면 저도 너무 미안하고 몇 주 내내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자책도 하고 저 자신도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 사람을 보면 몇년이 지나도 그 생각이 나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쌓이구요.. 남을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런 류의 말은 다음부터 하지 말아야지 마음속으로 다짐도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상처가 되는 말을 무심코 하게 됩니다ㅠ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못 헤아리는 것 같기도 해요ㅠ 다른 사람한테 상처 받지 않게 말 하는 법,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이해하는 법, 더 신중하게 말하는 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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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심코 그런 말을 한다고 하신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을하기전에 3초정도만 상대방입장으로

    생각해보신다면 좋을것같습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듣기싫은말이나

    거슬리는말은 정도의차이일뿐

    상대방에게는 상처가될수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의도한것이아니라

    무심코 습관처럼 던진말이였는데

    상대방들이상처를받고 조금씩 사이가

    멀어지다보면 신경이쓰일수밖에없을것입니다

    그래도질문자님께서

    상대방에입장에서생각해보고 개선해보려고하는것도

    쉽지않는결정이엿을텐데

    깊이생각하고 변화를시도해보려는자체가

    스스로에대한발전이라고생각합니다

    상대방의입장에서서 특히상대방에서

    이야기할때에는 누군가나한테하는말이라고

    생각하면서 표현을 바로직설적으로하가보다

    조금순화시켜서 하시면서

    내가듣는입장이라고생각하고

    상대에게 말씀 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질것이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능하면 매일 일기를 적어주면 좋습니다.

    이미 뱉은 말들은 나의 무의식 속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나의 양육환경이나 대인관계 사회생활 등을 통해서 내가 인지하기전에 몸에 익숙해진 표현들입니다.)

    이런 말들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인지하여 대처 말을 찾는 연습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행동치료적 접근)

    그렇기에 매일 일기를 적으면서 내가 한말들에 대해서 적어주세요

    이러한 말이 어떤 방향으로 상처를 주었는지 적어보고 어떻게 바꾸어 말하면 상처를 주지 않고 잘 말할수있을지 적어보세요

    (스스로 생각이 안난다면 친구나 가족에게 물어보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바꾼 말들을 일기를 읽어보면서 연습해주세요

    지속적으로 수정된 말들을 무의식속에 넣는다고 생각하시고 꾸준히 해주세요

    몇번한다고 수정되기는 어려울수있으나 지속적으로 인지를 하다보면 점차적으로 변화할수있습니다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변화할수있을것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대방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무심코 던지는 말 보다는 한 번쯤은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마음이 어떨지 역지사지하여 생각하시는 노력을 하시다보면 어느덧 현재의 상황은 극복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