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어봤는데 정리가 잘 안 돼서요.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과 그 고통에 응답하기 위한 실천적 자세를 촉구하는 책이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책은 장애인, 성소수자, 흑인, 미투 운동 참여 여성,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해고 노동자와 가족들 등의 문제를 다루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과 그 고통에 응답하기 위한 실천적 자세를 촉구하면서 공부를 하는 목적과 의미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