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모친상 문자가 와서 멀리 살아서 못 찾아갈 것 같아서 모바일로 온 문자에 있는 친구 계좌로 조의금을 30전달했습니다. 친구에게는 조의금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굳이 하지 않고 애도의 마음만 우선 문자로 전달했구요..
다행히 일정이 찾아갈 수 있게 되어 조문을 가려는데.. 방명록(?)을 적으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거나 오해할 수 있으니 다시 봉투에 조의금을 넣어서 전달해야할까요?
빈 손으로 가자니 민망하고.. 더 하자니 얼마를 더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