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모바일로 먼저 조의금을 냈는데 문상 시 어떡할까요?
친구 모친상 문자가 와서 멀리 살아서 못 찾아갈 것 같아서 모바일로 온 문자에 있는 친구 계좌로 조의금을 30전달했습니다. 친구에게는 조의금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굳이 하지 않고 애도의 마음만 우선 문자로 전달했구요..
다행히 일정이 찾아갈 수 있게 되어 조문을 가려는데.. 방명록(?)을 적으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거나 오해할 수 있으니 다시 봉투에 조의금을 넣어서 전달해야할까요?
빈 손으로 가자니 민망하고.. 더 하자니 얼마를 더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모바일로 미리 조의금을 전달하신거라면 직접 조문하실 때는 방명록만 작성하시면 되고 따로 더 내실 필요없습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조의금 정산할때 들어온 조의금과 이름을 적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아닙니다. 그냥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분한테는 그렇게 말씀하세요
못올것 같아서 모바일로 보냈는데 올줄 알았으면 들고 올걸그랬다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령산이여입니다.
친구분 모친상 참석 전에 부의금을 먼저 드려서 친구분도 나중에 알 거예요. 친구가 멀리 살지만 마음 표현을 해줬구나 하고요. 게다가 일정이 되어서 참석까지 하시니 정말 고맙게 여길겁니다. 빈손으로 가도 먼저 냈으니 괜찮습니다. 얼굴 보이는 자체가 큰 힘이 되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모두의 다락방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정산(?)을 합니다
그래야 찾아주신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죠
부모님 세대들은 방명록등에 금액을 메모해두곤 합니다
방명록 안쓰신분들 봉투만 보내온 분들
계좌이체하신분들 다 정리해서 보관합니다
누구쪽 손님인지 확인도 하고 해야 나중에 인사라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