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기형아 검사 정확도는 어느정도?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임신중 기형아 검사의 정확도는 어느정도인가요?피검사시에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이라면 양수검사나 니프티검사에서 확정나올 확률이 높을까요?
통계에 따라서 기형아 검사 정확도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낮게는 60% 후반대에서 높게는 90%대까지도 통계됩니다. 정확도를 막 엄청 맹신하거나 깊게 신뢰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상 소견이 있다면 일단 주의하긴 하여야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태아의 기형 여부확인을 위한 각 검사의 정확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밀초음파검사
초기 정밀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에 태아의 구조적인 이상을 확인합니다. 목두께, 코뼈, 심장판막역류, 정맥관 혈류 등을 관찰하여 염색체 이상과 관련된 여러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기 정밀초음파검사: 20-24주 사이에 이루어지며, 태아의 형태가 확립된 후에 각 부분을 자세하게 관찰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기형의 약 70%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쿼드검사
쿼드검사는 다운증후군과 신경관 결손을 확인하기 위한 검진 방법입니다. AFP, UE3, HCG 세 가지 물질 분석에 추가로 인히빈 A를 검사하여 다운증후군 검출율을 높입니다. 다운증후군 및 신경관 결손의 경우 약 78-80%와 85%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쿼드검사는 고위험군이나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염색체 검사
염색체 검사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CVS(융모막생검법)와 양수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CVS는 임신 9주부터 12주 사이에 시행되며 태아의 일부 조직을 채취하여 염색체 검사를 합니다. 검출률은 99.6%로 매우 정확합니다.
양수 검사는 임신 16주부터 20주까지 가능하며,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데 24-48시간 안에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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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마다 다르지만) 1:270 이상이면 고위험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 수치에 따라 다운증후군위험성을 평가하는데 1:270 명이라면 270명중에 한명이 다운증후군 일 가능성이라고 예측을 하는데,,, (사실 이 비율이 딱 맞는건 아니고 간접적으로 예측하는거니까 참고만해야합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다운증후군 확률이 높아지기는 합니다. 즉, 고위험군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혈액수치가 얼마가 나왔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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