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옛날 구축 빌라나 구축 개인 주택등을 보면 옥상이 보통 초록색으로 페인트질을 해놧던데 무슨 이유로 페인트질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정빈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은 다른 색상의 방수페인트가 많이 나오고
방수의 방법도 여러 가지라 예전 만큼
녹색의 페인트는 많지 않습니다.
녹색 페인트의 정체는 방수페인트이고
옥상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3년~5년마다
칠해야 밑으로 빗물 등이 새지 않습니다.
지붕이 아닌 옥상 구조는 공간의 활용이 좋은 반면 평편한 구조이므로 물이 고여 누수에 취약해집니다. 그래서 방수를 위해 방수층을 형성시키는데 가장 마지막에 시공하는 방수제의 색상이 녹색이라서 대부분의 지붕옥상이 녹색으로 보입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희 공인중개사입니다.
단독주택,빌라.다가구주택등 노후화된 건물 옥상이 초록색인 이유는 방수페인트를 시공해서 일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옥상에 칠하는 방수페인트에 '산화크롬'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화크롬은 방수 기능을 가진 물질인데 그게 원래 짙은 녹색을 띱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기온 차에 따른 수축과 팽창이 심하고 건축물의 균열, 누수, 결로가 빈번합니다. 특히 여름 장마에 비가 많이 내리는 편이니 옥상에 방수페인트 칠을 주로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