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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꾀꼬리20
파란꾀꼬리2022.12.11

2023년과 2024년의 금리가 어떻게 될까요?

금리가 많이 올라 은행에 내야하는 대출이자가 굉장히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초에 만기가 되어 대출을 새로 받아야하는데 그때도 지금의 금리상승이 이어질까요? 내려간다면 언제쯤부터 내려가서 2024년초엔 몇 %나 될지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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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따라간다는 것을 가정하게 된다면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고 2024년 상반기에 목표치인 2%대의 CPI를 달성한 후에 2024년도 중반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보다 부채로 인한 경기침체가 더 심각한 상황이라서 미국보다는 낮게 금리를 인상하고 미국보다 조금 더 빠른 시점에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여서 기준금리 기준으로는 4%~4.5%까지 최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0.75%~1% 유지 예상), 2023년 연말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도 초에는 3.75%대의 기준금리가 예상되며 시중대출금리 기준으로는 신용대출 금리 9%초반정도가 예상됩니다(1년 고정금리 기준) 하지만 미국의 CPI기조 변화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보니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를 꾸준하게 살펴보면서 변화를 추측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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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월 13일에 시행되는 미국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0.5%포인트 인상되면 4.25~4.5%가 되고 내년 2월과 3월에 0.25%포인트씩 올라가면 4.75~5%가 됩니다. 따라서 2023년에는 4%중반에 형성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뉴욕 연준 윌리엄스 총재가 금리 인하가 가능한 시점을 2024년으로 제시한것을 보았을때 5% 금리를 최소한 1년 이상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2024년에는 5%대의 금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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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에 따라 다르고 현재 한국은 미국을 따라가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현재 12월 미국ppi지수가 다시 상승하였고 예상하기에 cpi도 7.7%에서 많이 안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에 금리가 0.5%상승은 불가피한다고 보았을때 미국금리가 내년 초중까지 5~5.5%까진 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이 현재 3.25%로 보았을 때 3.5~4%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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