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재활·물리치료

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냉파스 온파스 각각 어떤 상황에서 붙여야 하나요?

나이
30
성별
남성

살다 보면 여러 이유로 사소한 부상이 생기곤 합니다. 병원까지 가기에는 미미해서 파스를 사용하곤 하는데, 냉파스 온파스 각각 어떤 상황에서 붙여야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냉파스 온파스는 사실 저희가 물리치료로 시행하는 온찜질, 냉찜질 효과를 내지 못합니다.

    냉찜질은 10-15도 이하, 온찜질은 40-45도 정도의 뜨겁기 직전 온도로 시행을 하는데 파스를 붙인다고 이정도 온도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온찜질, 냉찜질 적용 시간도 한번할 때 20-30분만 하는게 맞는데 파스가 이런 찜질 효과를 낸다면 너무 오랫동안 적용을 하는게 되겠습니다.

    내가 시원함 감각을 선호하는지 따듯한 감각을 선호하는지에 따라서 구분해서 붙이시면 되겠습니다.

    찜질의 경우 냉찜질을 어딘가 찢어지거나 다쳤을 때 1-2일 이내로 초기에 사용한다고 알고있으신 경우가 많은데 그건 옛날 개념이고 염증이 아주 심하거나 붓기가 아주 심할때만 초기에 냉찜질 하시면 되겠고 그게 아니라면 모두 온찜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찜질은 혈액순환을 억제하기 때문에 조직의 회복을 저해합니다. 그래서 염증이나 붓기가 너무 심할때만 이 염증에 의한 조직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시행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회복을 촉진시키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열감은 이완효과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 물질이나 통증 등은 빠르게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냉감은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열감을 감소시키고 약간의 마취 역효과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초기에는 냉파스 이후에는 열파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허현구입니다.

    냉파스는 멘톨과 캄파성분으로 붓기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증상 초기에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킬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온파스는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기존 통증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