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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기운찬갈매기13423.02.23

미술사의 초현실주의란 어떤예술인가요?

초현실주의하면 천재화가 살바로드 달리가 제일 먼저 떠오로는데요.

달리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연관이 있는건지?

살바도르 달리가 추구했던 초현실주의란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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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현실주의 예술은 20세기 초 유럽의 예술 운동 중 하나로, 실재하는 세계와 현실을 그대로 그리거나 묘사하지 않고, 꿈이나 환상, 상상력 등에 기반하여 현실을 왜곡하거나 변형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심리적인 측면에서 인간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적인 부분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살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 예술의 대표적인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그의 작품들은 현실적인 대상들을 비틀거나 왜곡시키며 초현실적인 상상력을 발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동물이나 신체 부위 등이 일상적인 위치나 형태에서 벗어나 환상적인 형상으로 표현되며, 이러한 작품은 달리의 무의식적인 부분에서 나오는 이미지와 상상력에 대한 반영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달리는 현대 미술에서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달리의 작품에서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인간의 무의식적인 부분을 드러내는 등 초현실주의 예술의 기조를 따르고 있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초현실주의는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발생한 예술 운동으로, 꿈과 상상력, 무의식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현대미술의 한 양식입니다.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은 꿈이나 상상력에서 영감을 받아 현실적이지 않은 이미지를 표현하며, 흔히 일상적인 사물이나 현상을 왜곡하고 변형시켜서 표현합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프로이드는 인간의 무의식을 중요한 개념으로 보았으며, 살바도르 달리 역시 무의식과 꿈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살바로드 달리'에서 시계가 녹아내리는 모습은 시간의 흐름과 인간의 무의식을 연결짓는 상징적인 요소로 이해됩니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무의식이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주장했으며, 이를 '자유연상'이라고 했는데 이는 무의식의 내용을 자유롭게 연상하면서 끊임없이 생각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또 인간의 정신적 상태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성을 강조하는데, 이 역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로 그는 인간의 정신적인 불안과 불확실성이 무의식의 충동과 충돌에서 비롯된다고 보았으며, 이와 같은 주제를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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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현실주의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를 표현을 지향하는 20세기의 문학-예술 사조를 의미합니다.

    쉬르레알리슴 이라고 하는 초현실주의는 1917년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처음에 쉬르나튀랄리슴 이라는 명칭으로 생각했으나, 철학용어로 오해받을 것을 염려하여 초현실주의로 고쳤다고 합니다.

    초현실주의가 명확한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앙드레 브르통이 쉬르레알리슴 선언을 발간한 1924년 부터이며, 1925년에는 이 운동의 첫 종합적인 파리에서 개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