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처리 승인이 날까요? 요양급여등
산재관련 질문드립니다.
1.야외작업 후 사무실 복귀하던중 넘어짐으로(제 부주의긴 하나..)
엄지 발가락이 부러졌습니다.
이런경우 산재판정 받아서 요양급여가능할까요?
2.사고당일은 발가락이 안아팠는데 다음날 부어버려서 병원가보니 수술을 해야한다네요.
거동에 큰 문제는 없어서 일단 출석은 어제 오늘 하고 내일 병원에서 수술합니다. 혹시 어제오늘 출석한게 산재판정에 영향을 미칠까요?
결석되어도 그냥 안나간게 맞았을까요?
답변 두가지 모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통상적인 경로로 퇴근하다가 부주의로 넘어진 경우에도 산재처리 가능합니다. 과실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모르고 출근한 것이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재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만으로는 정확한 사실관계의 판단이 어려우나,
업무 수행 중 사고가 맞다면 그렇습니다.
출근을 했다는 의미라면 상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통상적인 출장 경로에서 발생한 재해는 산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재해 발생 후 출근했다 하더라도 이로 인하여 산재신청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흥규 노무사입니다.
야외 작업 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넘어진 것이 입증이 된다면,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산재 신청 및 승인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출근한 사정 등으로 인하여 당해 상병이 업무로 인하여 발생하였음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울 수는 있으나, 당해 상병의 발생 사유가 업무로 인한 것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산재 승인에 지장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류형식 노무사입니다.
야외에서 사용자의 지시로 작업 후 회사로 복귀하는 중에 발생한 사고는 질문자님이 복귀하는 과정에서 경로의 일탈 등이 없었다면 이는 업무상 사고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보이며, 출근 여부와 산재승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