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생아 특례 대출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이사를 가서 아파트매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생아 특례 매매 대출을 하면 금리는 적지만 집의 크기가 적습니다...
고민입니다. 바보일까요?
어떤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ㅜㅜ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 집을 선택할 때는 대출이 부담없이 감당가능한 수준인지 등 자산의 규모를 먼저 점검해 보시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그에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가 정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아이가 아직 어리고 향 후 경제적인 능력이 좋아지면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현재는 집이 좁다고 하더라도 저금리로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 하시고, 향 후 좀 더 큰 집으로 갈아타기를 하시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매우 정상적인 고민이고 신중한 판단을 위한 고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배우자 분과 같이 의견을 좀 더 나눠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종민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 드리면 정부에서 해주는 혜택을 받으면 당연히 좋으나 그만큼 주택가격을 싼 곳을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시세차익을 고려하신다면 정부 혜택을 염두해두시면 선택하기 정말 힘드실 겁니다. 본인 상황에 맞는 전략을 잘 구상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생아특례대출처럼 공공저금리대출의 경우 주택면적은 국민평형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즉, 전용 85제곱이하는 실제 공급 33평형으로 일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평형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질문자님이 실제 33평을 초과하는 주택을 매매하신다면 해당 대출은 이용할수 없는 것이고, 일반 시중은행 주담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자율에 대한 부담은 감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은 개별 상황에 따라 맞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지, 공공저금리대출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선택의 차이일뿐입니다. 만약 85제곱이하 주택을 구매한다면 이자율이 낮은 해당 대출을 먼저알아보시고 이용조건이 맞지 않으면 시중은행대출을 이용하시면 되는것으로 대출 결정에 있어 우선순위의 차이일뿐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을 포기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전용면적 85m2 이하 제한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나이가 적으면 신생아 특례 대출 이자가 저리기 때문에 받기를 추천드리며 아이가 크다면 목돈을 좀 더 모아 큰 평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보통 금리 약 1.6~3.3% 수준으로 일반 주담대보다 1~2% 낮은 금리 혜택이 있습니다. 다만 대출 조건 때문에 주택가격이나 면적 선택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금리 절약액은 3억 대출 기준 연 300만~600만원 절약 효과가 있어 조건과 주거 만족도를 함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은 주택 가격 9억원 이하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라는 명확한 제한이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짐과 공간을 고려할때 당장의 금리 혜택보다 넓은 집에서 얻는 여유를 더 우선순위에 두는 분들은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합니다. 9원이라는 가격 상한선 때문에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리가 조금 높더라도 향후 가치 상승이 더 큰 상급지 아파트를 사겠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례 금리는 평생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5년(아이를 더 넣으면 최대 15년)까지만 적용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금리가 변동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출 구조를 설계하시는분들은 처음부터 일반 대출을 섞어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대출 이자를 감당할 소득이 충분하다면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크기와 입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반면에 당장의 고정 지출을 줄려 저축 여력을 높이고 싶다면 신생아 특례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주 당연한 고민입니다. 절대 바보같은 고민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신생아 대출로 인한 저렴한 금리를 적용받을 것이냐, 이후 자녀가 자라서 혹은 다른 이유로 다시 이사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의 기회비용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계신겁니다.
만약 둘째까지 계획이 있으신 경우, 작은 집에서 큰집으로 가는 추가 비용부담 리스크를 특레를 이용해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즉, 둘째를 낳으면 금리가 더 낮아지는 점을 이용해서 추가 자산을 모아 넓은 집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거주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거나(직장, 교육등) 소득의 여력이 충분한 경우는 처음부터 예상하는 가족 구성원에 맞게 집을 사는 것이 주거 안정성 측면에서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집 크기에 대한 만족도 입니다. 어찌 보면 이것이 가장 크게 작용할 수도 있어요.
85m2 사이즈의 집이 너무 좁아 만족도가 계속 떨어질 것 같다면, 특례대출을 포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살아야 할 집인데, 드나들면서 항상 불만족 하다면 삶의 질 자체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잘 결정하셔서 좋은 신혼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