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문희경, 윤석화 추모하며 편히 쉬길
아하

학문

역사

오늘도내일도모레도
오늘도내일도모레도

도겸이 유비에게 서주의 지배권을 넘긴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주지역의 지배자이면서 동시에 인접한 예주나 양주등지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도겸은 실제로는 문무를 겸비한 정치적인 야심이 큰 인물이었다고하는데 그는 왜 서주지역의 지배권을 유비에게 넘겼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동스러운알알이51
      감동스러운알알이5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주 호족은 외교 관계를 재정립함으로서 조조의 침공을일단락 지으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비가 원소의 휘하 군벌이 되어 조조의아랫반열이 되면서, 조조를 제외한 모두가 win-win 하게 되었습니다. 유비는 조조의 원수로 생각하는 도겸이 다스리던 서주를 얻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비는 조조의 원수 아닌 원수로 취급되어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모면하기 위해 서주를 여포에게 넘겨준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주의 지배권을 넘긴 이유는

      당시 서주의 주요 호족이나 주요 관료들이 유비를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의에서는 도겸이 유비의 덕 등을 흠모하는 등

      이에 따라서 서주의 지배권을 넘기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겸은 유비와 얘기하는 중 유비가 한 (漢)나라 황실의 종친이라는 사실을 알고, 또 유비의 인품됨을 보고, 자기는 늙고 병들었으며 두 아들도 무능하니 유비에게 서주를 맡아 조조를 물리치고 서주 백성들을 잘 이끌어달라는 당부를 할 때 유비는 첫 번째 사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유비가 조조의 2차 서주 공략을 물리치고난 후 도겸은 유비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에서 또 서주를 맡아 줄 것을 당부할 때 두 번째 사양을 했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도겸이 임종을 할 때 또 다시 도겸은 세 번째로 부탁하자 이때 유비는 세 번째 사양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