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남자아이 행동 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30개월 아이 행동 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30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잇구요
어린이집 다니고 잇구
영유아검진에서 또래 맞게 잘크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1. 아직 기저귀 떼기 전인데, 자기전에 기저귀 찬 부분이 간지러운지 표현을 개미가 지나간다고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간지러워? 물어보면 응! 이라고 하더라구요!
2. 어린이집에서 혼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소변기에 대변을 봤다도 해요.
두가지.모두 이개월수에 자연스러운 행동이죠??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0개월 남자아이가 자기 전에 기저귀 부분이 간지럽다고 표현하거나 화장실에서 실수로 소변기에 대변을 보는 것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은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해져 간지러움을 느낄 수 있고 이를 “개미가 지나간다”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화장실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기에는 변기 구분이나 배변 습관이 완전히 자리잡지 않아 실수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또래 발달 과정에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또래 집단에서 이런 행동을 반복할 경우 간혹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점차 올바른 배변 습관과 표현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연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긍정적이고 차분하게 지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두가지 모두 30개월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기저귀 간지럽다'->개미 지나간다고 표현하는건 이시 아이는 불편함을 창의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기저귀 떼기 신호 중 하나로 이제 배변훈련을 천천히 시작해도 좋습니다. 소변기에 대변을 보는건 화장실 구조가 익숙하지 않아서 갱기는 일이며 시도 자체가 긍정적인 성장 신호입니다. 칭찬과 격려로 자연스럽게 도와주면 잘 익혀갑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영유아검진 시 의사소견이 또래에 맞게 잘 크고 있다 라고 하였다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큰 문제는 없으것으로 보여집니다.
첫 번째 질문의 답변을 적어드리면
아이가 기저귀 찬 부분이 가려워 개미가 지나간다 라는 표현을 하는 경우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의 대한 표현으로
적절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질문의 답변을 적어드리면
아직 대.소변 가리기를 완벽하지 못함이 크기 때문에 소변기에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가 성장을 하고 발달함에 있어 자연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주면서
적절한 하게 대처를 잘 해주면 아이는 건강하게 잘 성장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