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검사로 심장초음파와 심전도 검사했습니다. 심장초음파상에 특이사항이 없다는데 수술하기 문제 없는 걸까요?
태어나서 심장초음파는 처음 해봅니다. 전신 마취를 하니 이것저것 검사가 많네요.
심장 초음파 검사를 15분 정도 하시고 큰 이상이 없다고 수술하기에 문제 없다고 하시는데
초음파로는 심장이 어떤 상태를 알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술 전 검사로 심장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받으셨군요. 심장 초음파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고 들으셨다면, 일반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장 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이를 통해 심장의 크기, 벽의 두께, 혈액의 흐름, 그리고 밸브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수술 전, 특히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 필요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장 초음파를 처음 받아보셨다고 하셨는데, 이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통증 없이 진행됩니다. 15분 정도의 검사 시간 동안 전문의가 심장의 다양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게 됩니다. 수술 전 여러 검사를 받게 되는 이유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전신 마취가 수반되는 수술인 만큼, 심장이나 다른 주요 기관에 문제가 없는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적 이상과 기능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방사선 노출 없이 심장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므로 심장의 구조, 기능, 판막 이상, 심낭의 액체 저류, 혈액의 흐름 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가 심장에 부담이 되는 행위이니 그 전에 심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초음파로 심장 내부의 방, 판막, 심장벽의 움직임, 수축력, 혈류 흐름 등을 관찰할 수 있어서 심부전, 판막질환, 심근비대, 심낭 문제 등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심장 질환을 평가할 수 있어요
검사 결과 "특이사항 없음"이라는 말은 심장의 구조적 문제나 기능 저하가 없다는 뜻이며, 이는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수술에 있어서 중요한 안전 기준 중 하나입니다.
전신마취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비만,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이런 선제적 검사가 더욱 중요합니다. 심장초음파상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마취와 수술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는 의미죠.
다만, 기저질환 관리와 빈혈 상태 등도 병행적으로 고려되므로, 이후 수술 전 평가도 꼼꼼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다는 것은 현재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크기, 벽의 두께, 밸브의 움직임, 혈액의 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심장 질환의 유무를 판단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48세 여성분이시고 비만과 당뇨라는 기저질환이 있으시지만, 심장초음파에서 이상이 없다면 수술을 진행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심전도 검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전 마취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에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