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는 근친혼이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건가요?

Question

삼국시대때에는 근친혼도 많이 성행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근친혼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이 없었던건가요? 이러한 결혼으로 문제점은 어떤게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근친혼이 행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때는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널리 퍼뜨리는 일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어느나라이던간에 근친혼은 존재 했었습니다.

그게 겉으로 드러나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근친혼보다는 다른 씨족과의 결혼을 중히여겼지만

그래도 근친혼을 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삼국 시대에 신라의

왕실이나 귀족층에서 골품제도의

유지와 왕권 강화를 위한 근친혼이

성행하였다.

태종무열왕 김춘추는 진지왕의

아들인 김용춘과 진평왕의 딸인

천명공주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진지왕이 진평왕의 삼촌이므로

용춘은 천명공주의 5촌당숙이었다.

김춘추는 김유신의 누이인 문희, 보희와 혼인했는데 문희의 딸인 지소는

삼촌인 김유신에게 시집을 갔고,

김유신의 딸 신광은 고모인 문희의

아들 문무왕에게 시집을 갔다.

헌덕왕은 숙부의 딸과 사촌끼리

결혼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신라의 왕실이나 귀족층에서 골품제도의 유지와 왕권 강화를 위한 근친혼이 성행했습니다.

근친혼의 결혼으로 이복, 동복형제들 간의 권력 다툼이 복잡해지고,근친을 시작한 시점에서부터 먼 훗날에 맥이 끊어질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는 근친 혼이 일부 지배층에서는 일부 허용되었으나, 전반적으로는 근친 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삼국지에는 근친 혼을 심하게 비난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삼국시대의 사회적인 환경은 근친 혼을 유발하기 쉬운 요인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족이나 혈연관계를 중시하는 문화, 지역 간 교류가 적어지고 토지의 소유권이 집중되는 경향 등이 그 예입니다.

근친 혼의 문제점에는 유전적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근친 혼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경우,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환을 지닌 자손들이 많이 태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현재까지도 근친 혼이 허용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근친 혼이 일어날 경우, 가족 간의 갈등이나 불화 등 가족 관계에 대한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혼인 상대를 한정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성적인 선택이 아닌 혈연적으로 결합된 사람들끼리의 결혼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한 정서적인 부담이나 결핍감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삼국시대에는 근친혼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근친혼은 부족한 인구와 부족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가문의 계승을 위해 혈연적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당시에는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근친혼에 따른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은 유전적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근친혼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가족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유전적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자녀들이 질병을 가진 경우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근친혼으로 인해 가족 간의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족 간의 대인관계나 소유권 문제 등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친혼은 그 당시에는 일상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지금과 같은 현대적인 시각으로 볼 때에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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