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사고로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렸어요
한6~7개월 식물인간으로 살다 겨우 일어 났지만 신체 절반은 마비로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정말 절망적이였죠 그때 당시는 내가 누군지
난 어떤 성격이였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와줬는데 누군지 아무것도 몰랐어요
근대 황당하게도 얼굴도 모르는 딱!! 한사람만 이름만 기억하고 친구들한테 얘기했고. 근대 왜? 내 추한 모습을 보여 주기 싫어 그당시 다들 폰을 가지고 다닐때가 아니여서 친구들한테
부탁해 그사람 집 전화번호를 알아 무작정 그사람 집에 전화해서 쌍욕을하고 나 입원한 병원에 절대 오지말라고 소리치고 전화를 끊고 후회 했습니다. 그당시 전 상처많은 어린 아이였습니다. 이제와 사과한다 미안하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