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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셰퍼드12523.03.01

주식시장에서 불마켓과 베어마켓아란?

주식시장의 흐름을 흔히 곰과황소의 싸움으로 비유하는데 이 곰과 황소의 싸움을주식시장에서 언제부터 도입하여 관용적으로 쓰여젔으면,어떤이유로 사용을 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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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증시에서는 상승장과 하락장을 표현할 때, 곰과 황소를 빗대어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곰은 하락시장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소는 상승시장을 의미할 때 사용하고 있는데, 하락장은 곰을 의미하는 베어마켓이라고 하며, 상승장은 소를 의미하는 불마켓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이 생기게 된 것은 곰의 경우는 공격을 할때 위에서 밑으로 내려찍는 형태로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서 '하락장'을 의미하게 되었고, 소는 공격을 할 때 밑에서 위로 뿔을 들이받으면서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상승장'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미 증시에서 소와 곰으로 표현되는 증시 상승장과 하락장에 대한 표현방법은 과거 19세기에 미국에서 소와 곰의 싸움을 시키는 전통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말이 많은데, 이 부분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생각을 하고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히 말해 불마켓은 황소로 장기간에 걸친 상승장을 말하며 베어마켓은 곰으로 장기간에 걸치 하락장을 의미 합니다.

    왜 이렇게 부르게 되었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싸우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믿을만 하네요!

    황소는 싸울때 뿔을 위로 쳐올리면서 싸운다고 해서 상승을...

    곰은 싸울때 앞발로 상대를 내리친다고 해서 하락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합니다.
    어원은 곰이 공격할 때 앞발로 위에서 아래로 찍어 내린다고 해서 유래하였습니다.

    반대말은 불 마켓이고 이러한 약세장 상황에서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베어마켓 랠리라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곰과 황소의 싸움이라는 비유는 18세기 말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유는 미국의 윌리엄 버틀러(young William Butler)라는 사람이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 미국의 증시에서는 동물 싸움장에서의 곰과 황소의 싸움을 연상시키는 듯한 시장의 움직임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 비유는 곰시장(bear market)과 황소시장(bull market)으로 구분되어 사용되며, 곰시장은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을 의미하고, 황소시장은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곰과 황소의 싸움 비유는 이후 주식시장에서 자주 사용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을 설명하기 위해 "황소"와 "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당시 유행하던 유혈 스포츠인 베어베이팅(bearbaiting), 불베이팅(bulbaiting)이라는 맥락에서 이 용어가 처음 사용됐다고 합니다.

    곰이란 말은 곰을 잡기 전에 곰가죽을 파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가격이 떨어지기를 바라며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팔아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고, 이윤을 냅니다. 황소(bull)라는 용어는 고기를 더 높은 가격에 팔려는 의도로 황소를 산 사람들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세"와 "약세"라는 용어는 시장 동향을 설명하는 데 더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강세장은 상승하는 시장을 의미하고 약세장은 하락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용어의 사용은 이제 주식 시장에서 시장 동향과 정서를 설명하기 위해 널리 받아들여지고 관용적으로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마켓(Bull Market)은 시장이 긍정적인 분위기에 놓여 있을 때를 말하며, 주식 시장, 채권 시장, 외환 시장, 암호화폐 시장 등에서 모두 쓰이는 용어입니다. 불마켓에서는 주가, 환율, 암호화폐 가격 등이 상승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이익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마켓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회복하거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나타날 때 나타나며, 시장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높아질 때도 발생합니다.

    반면에, 베어마켓(Bear Market)은 시장이 부정적인 분위기에 놓여 있을 때를 말하며, 주가, 환율, 암호화폐 가격 등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베어마켓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게 되며, 시장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베어마켓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후퇴하거나 경제 상황이 나쁘게 나타날 때 나타나며, 금리 인상이나 대규모 자산 판매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마켓과 베어마켓 용어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을 뜻 하는 황소는 뿔을 위로 치받으며 싸우기 때문에 상승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베어를 뜻하는 곰은 앞발로 내리쳐서 싸우기 때문에 하락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불마켓은 상승하는 시장을, 베어마켓은 하락하는 시장을 나타내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