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채가 GDP보다 높아도 문제가 크게 없는 이유가?
안녕하세요.
일본의 부채가 GDP 대비 약 2배 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일본의 부채가 이렇게 높은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 부채가 GDP 보다 높아도 문제가 크게 없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대부분의 일본의 부채는 일본 내의 금융기관과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큰 문제는 되지 못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부채가 GDP 대비 약 2배에 달하지만, 대부분이 자국민과 일본 기관 투자자에게 빚진 형태라 급격한 신뢰 붕괴 위험이 낮습니다.
또한 일본은행이 국채를 대규모로 매입해 금리를 낮게 유지하고 있어 부채 부담이 덜합니다.
경제 성장률은 낮지만 안정적인 무역수지와 막대한 해외자산 보유도 신뢰를 지탱하는 요인입니다.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높은 수준의 국내 저축률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채를 발행했을 때, 해외 투자자보다는 국내의 풍부한 자금을 활용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일본 국채는 일본의 금융기관, 기업, 개인 투자자 등 국내 주체들이 보유하고 있어, 해외 자본 시장의 변동성에 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일본은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 장기적인 디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지속적으로 낮은 금리 환경을 유지해 왔습니다. 낮은 금리는 정부의 이자 상환 부담을 줄여, 높은 부채 수준에도 불구하고 재정 운영에 큰 압박을 주지 않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준기축통화국이며 더불어서
해외에 대한 부채 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 하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 부채가 GDP대 약 260%로 매우 높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이 부채 대부분이 자국민과 기관이 일본 국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즉 외국 자본 의존도가 낮기에 금융 불안이 적고 엔화가 안전 자산으로 인식 되기에 급격한 자본 유출 위험도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는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다른 국가보다 싸게 자금 조달이 가능하며 자국의 통화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외환 위기 등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이는 미국도 같은 맥락입니다.
또한 산업구조가 수출보다는 내수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부채에 대해 큰 부담이 없을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부채가 gdp의 2배이상이지만, 거의 전부 자국 통화로 발행했고 국내 투자자 대부분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외화 부채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일본은행이 대부분 국채를 매입하고 있어 위기가 터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한 나라의 부채라고 하면 해외에서 빌려온 돈도 많기 마련인데 일본의 부채가 대부분 엔화 부채여서 문제가 안되는건 아닌데 다른나라들 보다는 영향이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외화채권조달로 빌린 채권이 아닙니다
즉 엔화채권으로 조달하여 발행하고 있고 이때문에 정부가 다시 엔화채권을 다시 발행하여 차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이를 다시금 국내 금융기관이나 개인수요로 매수를 하기 때문에 당장은 문제가 없는것입니다 다만 해당구조로 부채가 지속커져 이자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것이 문제이므로 이부분을 해결해야하고 이로인해서 일본정부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도 엔화라는 강력한 반기축통화와 튼튼한 내수 경제 덕에 잘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