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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23.02.18

반도체의 수출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최고의 수출효자는 반도체였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반도체의 수출량이 크게 감소하여 기업들 및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있는데요


반도체의 수출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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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반도체의 경우 현재 전세계적인 경기둔화로 인하여 수요가 감소한 상태입니다.

    흔히,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력품목인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수명이 정해져있기에 이런 부분을 고려하였을때 특정한 주기에 따라 수주가 몰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는 기업의 투자와 연관성이 많습니다. 이러한 반도체의 가장 주된 고객층은 클라우드 / 서버 등을 필요로하는 IT 업체로 이러한 IT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할때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이러한 IT업체들의 신규투자가 중단되면서 메모리반도체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따라서, 수요감소에 따라서 수출량도 줄어들게 되었고 재고가 쌓여가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산업의 필수재처럼 계속 추가로 필요한 물품이기에 이러한 금리인상기가 끝나고 기업들이 투자를 활발하게하는 시기가 오면 다시 한번 더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반도체 수출의 부진의 주된 이유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의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 구매와 기업 투자 등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가 들어가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수요가 부진하고, 그 결과 메모리 반도체의 평균판매가격(ASP)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 판매량 전망치 PC 출하량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버 부문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주요 대형 IT 업체들의 투자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메모리 사업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반도체 부진은 적어도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며, 3분기부터는 DDR5 교체 수요 및 스마트폰 등 메모리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수급이 개선되고 다시 회복세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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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최근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것은 코로나 시기에 전자제품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였으나, 러-우 전쟁,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로 반도체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한 편인데,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반도체 가격이 떨어졌고, 반도체 수출량 또한 감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즉, 반도체 수출 부진은 경기 위축 전망에 따른 투자 수요 감소에 코로나 이후 비대면 수요 감소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아래 뉴스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global/1079761.html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이 감소하는 이유는 주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불황의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중국을 비롯한 타국의 반도체 업체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인해 한국의 반도체 수출에 대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은 국내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고, 또한 한국의 반도체 기술을 빼앗기는 등의 문제로 한국의 반도체 수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수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불황이 지속되면서, 세계적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반도체 산업도 그 영향을 받아 수출액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은 1099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에 비해 9.7% 감소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산업 중 하나로, 국내 총 수출액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메모리칩의 연도별 수출/ 수입의 추이입니다. 계속하여 증가 후 코로나 시기의 변동사항도 참고 하실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완제품(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부진함에 따라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부품의 수요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파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늘고, 재고 누적에 따라 공급가격이 떨어지면서 반도체 수출액이 급감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반도체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반도체는 호황과 불황이 도는 싸이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로 대표되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세계를 호령하던 반도체 시장이 이제는 TSMC와 같은 회사를 따라가야하는 부문들도 발생하면서 그 경쟁이 훨씬 심화되고 있어서 그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361#hom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