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창왕은 신돈의 손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왕이 신돈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사서들은 우왕을 공민왕의 아들이 아니라 신돈이 비첩(婢妾)인 반야(般若)라는
여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려이기는 하였으나 여자 관계가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고려의 제33대 왕(재위 : 1388~1389). 우왕의 아들, 어머니는 시중 이임의 딸 근비.
1388년(우왕 14) 우왕이 왕(王)씨의 혈통이 아니고 신돈(辛旽)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폐위되자 뒤를 이어 즉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