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소화불량으로 배추,무, 양파,매실
소화불량으로 생으로 배추,무, 양파,매실액 이랑 같이 갈아서 즙만먹어도 될까요
병원 소화제 먹으면서도
소화가 안되서 매실액만 물타서 먹었더니 변은잘나오긴 한데
그래도ㅡ아직 위가 그래서오ㅡ
같이 갈아서 즙만먹어도 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소화가 안된다니 불편하시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소화불량이 있을 때 배추, 무, 양파, 매실액을 생으로 갈아서 즙만 마시는 것은 어느 정도 좋습니다.
갈아서 즙만 먹으면 섬유질이 대부분 제거되어 위에 부담이 덜하지만, 위가 예민할 때는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습니자.
따라서 한 번에 많은 양보다는 소량씩 나눠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실액은 소화 촉진과 배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위산 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부담을 줄이려면 생으로 갈기보다 살짝 데치거나 찐 후 즙을 내어 마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배추, 무, 양파를 생으로 갈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황화합물고, 매운 성분들이 있어서 위가 예민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생즙보다는 부드러운 흰죽이나 미음처럼 위에 부담이 적은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장기적으로 그런다면 병원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병원 약을 복용 중임에도 소화불량이 지속되어 고생이 많으십니다.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재료들을 활용하려는 시도는 좋으나, 현재 위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배추와 무는 소화에 훌륭한 재료입니다.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많고, 배추는 위를 보호하는 성분이 있어서 즙으로 소량 섭취하시는건 위 부담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생양파는 주의해야 합니다. 생양파의 매운맛 성분(알리신)은 위벽을 강하게 자극해서 오히려 속쓰림이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위가 예민하신 상태라면 양파는 제외하시거나 익혀서 사용해보세요.
복용 가이드를 제안 드리겠습니다. 병원 약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도록 약 복용 후 최소 1시간 정도 간격을 두고 즙을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위장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차가운 상태보다 미지근하게 드시는 것이 소화 운동에 좋습니다. 매실액는 소화액 분비를 돕지만 당분이 많아서 지나치게 진하지 않게 희석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시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도 있으니, 다음 진료시 의사선생님에게 해당 재료 섭취에 대해 상담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위가 예민한 상태라면 배추·무·양파를 생으로 갈아 마시는 것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양파·생무는 위 자극이 강해 소화불량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매실액은 장운동엔 도움 되지만 위가 약할 땐 공복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즙으로 드시려면 배추·무는 살짝 데친 뒤, 양파는 빼고 소량만 권하세요.
당분간은 죽·미음·따뜻한 국물 위주로 위를 먼저 회복시키는 게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