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라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앞으로 보관을 위해 몇 가지 주의점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청국장은 된장보다 수분이 많고 염도가 낮아서 부패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된장에 청국장이 섞였다면 된장의 보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섞인 부분 위주로 1~2주 이내에 드시면 되겠습니다. 세제 없이 물로만 씻은 수저에는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나 침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게 장류에 들어가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맛이 셔지는 원인이 됩니다.(물론 이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무조건인 경우는 아닙니다)
덜어놓은 통은 냉장고에 보관하시어 2주, 길어도 한 달 이내 모두 소비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장류를 더실 경우 반드시 물기 없는 깨끗한 새 숟가락을 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