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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오릭스201
반반한오릭스20122.02.22

습관성 울음의 행동들 어떻게 양육해야될까요?

자꾸아이가 눈물 흘리면서 습관처럼 우네요~

아이의 감정과 이야기를 들어주는데도 말을할때 눈에서 눈물이 글썽하네요~7살 여자아이 ㅜㅜ

어떻게 양육 해야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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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습관적으로 계속 울면 무관심인척 해보면 어떨까요?

    울때마다 관심을 주니 아이가 말보다는 울음을 먼저 내비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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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13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습관성 물음은 일종의 무관심으로 대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올 때마다 부모님들이 반응을 보여주시고 뭔가를 해주시기 때문에 습관으로 굳혀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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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처럼 아이가 울 때 아이의 감정과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계시는 건 잘하고 계십니다.

    아이가 울고 있을 때 '그만 울어! 뚝! 언제까지 울꺼야!' 는 절대 안됩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게 첫번째 입니다

    너가 많이 힘들었구나

    왜 울음이 나오는지 이야기해 주렴

    지금 실컷 울고 이젠 울지 않기로 약속하자

    등등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은 후 차분히 대화를 이어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어른들도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차마 말로 표현 못할 때 실컷 울고 나면 해소가 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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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습관이 된 모양이네요, 아마 어떤 포인트나 계기가 있었을 겁니다.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그게 통한다 싶으니 계속 반복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모든 걸 다 수용할 수는 없지요. 정당한 요구는 들어주시고 그렇지 않은 것은 거절하실 필요가 있고 이 선을 아이가 깨달으면 변화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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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읽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단은 아이가 울음이 그칠 때까지 안전한 거리에서 단호한 표정으로 기다려주세요 아이의 사소한 요구 조건은 들어주지 말고 지금은 훈육상태임임을 인지 시켜주세요 질문형으로 아이의 의사를 묻지 말고 분명하고 단호한 어투로 올바른 지침을 제시해주세요 아이의 울음을 빨리 그치게 하기 위해서 함부로 대안을 제시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이는 부모의 공감을 받고 싶어서 울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의 마음을 이해 해달라는 것이지요 꾸준히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공감 하면서 대화로 풀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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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 청소년과 의사입니다.

    과거 일방적인 경쟁이 강요되는 우리 사회에서 운다는 것은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이 풍부한 것은 결코 단점이 아닙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먼저 부모님께서 잘 우는 아이가 <약한 아이>는 아니라는 사실을

    꼭 기업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이미 부모님께서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아이를 다루고 계신 듯 합니다.

    <말을 잘 들어주기>, <감정을 이야기 하도록 격려>하고 계시니까요.

    감히 조금만 더 첨가드리고 싶은 것은

    물어보고 표현하게 하는 것이 <자신있게 할 말 하게 하기>위해서가 되면

    아이는 알게 모르게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울 때 감정을 물었음에도 아이의 반응이 눈물만 흘리는 거라면, 오히려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목표가 <교육>인지 아이와의 <소통>인지를 먼저 부모님의 마음속에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요약드리면

    1. 먼저, 자주 운다고 해서, 결코 우리 아이가 나약한 아이라는 뜻이 아님을 꼭 기억해주세요.

    2. 울지말고 말하게 하겠다는 <목표>보다 아이와의 <소통>에 촛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즉, 평소에 스스로 생각하는 걸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주세요.

    지금 기분이 어떤지, 어린이집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묘사하게 하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착한 아이의 마음에 자신감과 안정감이 더해져 한층 더 당당해 질 수 있을 거에요.

    모쪼록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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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의 경우 아직 언어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이나 감정에 대해서 아직 논리적으로 말로서 표현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언어적인 표현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아이가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감정인지 먼저 살펴본 후 아이에게 감정에 대한 표현을 일러주고 공감하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OO이 색연필 가져가서 화났구나" "OO이가 애써 만든 블록이 무너져서 슬프구나!" 등 아이에게 현재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감정인지, 이의 감정에 대해서 울어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말로써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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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받아 준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기에, 훈육을 통한 행동수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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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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