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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데굴데굴23.03.09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는 어떤 뜻이며 어떻게 연결 되나요?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란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각각 어떤 뜻으로 쓰이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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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유 경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자원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예를 들면 Uber, Airbnb 및 공동 작업 공간이 있습니다.

    구독 경제는 편리하고 개인화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액세스하기 위해 반복적인 요금을 지불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예로는 Netflix, Blue Apron 및 Adobe Creative Cloud가 있습니다.

    뚜렷하지만 두 모델 사이에는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공유 경제 플랫폼은 구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 구독 기반 서비스는 공유 기능을 제공합니다. 두 모델 모두 편의성, 유연성 및 커뮤니티에 대한 욕구에 의해 구동됩니다.

    이러한 모델을 이해하는 것은 공유 및 구독 트렌드를 활용하려는 회사나 이러한 유형의 비즈니스를 평가하는 투자자에게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보다 협력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을 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유경제는 보통 차량을 함께 이용하는 것 등을 의미합니다.

    포괄적으로는 렌터카를 사용하거나 쏘카 등이 있다고 보여지며

    구독경제란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유경제는 일부 덩치가 큰 플랫폼기업이 주도하지만 구독경제는 수제 커피 주인도 도입할 수 있는 모델이란 점에서 확장성은 더 커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개인이 보유한 자원(예: 차, 집, 자전거 등)을 공유하여 이용하고 서로 수익을 나누는 경제 모델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irbnb는 개인이 보유한 숙박 시설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Uber는 개인이 보유한 차량을 대중에게 렌탈하거나 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입니다. 공유경제는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며,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반면,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는 고객이 정기적으로 요금을 지불하고, 특정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Netflix, Spotify, Amazon Prime 등은 정기적으로 요금을 지불하면 비디오, 음악, 배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고객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기업은 예측 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독경제는 높은 수익 안정성과 고객 로열티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는 두 가지 서로 다른 경제 모델이지만, 일부 서비스에서는 두 가지 모델이 결합되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쏘카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회원에게 월간 구독 요금을 받습니다. 이 경우 회원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구독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구독 요금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독 경제 모델을 채택한 기업은 가입자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공유 경제 서비스를 결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mazon Prime은 정기 구독 요금을 지불하는 가입자에게 무료 배송, 음악, 비디오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이 중 일부는 공유 경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됩니다.

    따라서, 두 가지 경제 모델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두 가지 모델을 결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공유경제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법학자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협력 소비행태를 의미합니다. 즉 물건이나 서비스를 개인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공유하며 사용하는 방식인 건데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차량(우버), 숙소(에어비앤비), 사무실(위워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행태가 증가함에 따라 공유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반면 구독 경제는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유경제와 구독경제의 핵심은 '경험 '이라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코로나 이후 두 경제모델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구독경제는 일정 이용 기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행태로 넷플릭스가 대표사례입니다.

    공유경제와 구독경제는 소유가 아닌 경험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닙니다.하지만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