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받지는 않았는데 결혼식 가도되나요??
제 지인이 친한 친구한테 청첩장을 못받았는데 결혼식을 가도 되는지 물어보는데
혹시 가도 될까요? 뭔가 이유가 있어서 청첩장을 못받은거 아닐까요..?
가면 무례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와 굉장히 난감한 경우네요..그런데 정말 정말 친한 친구라면 직접 연락해서
물어보라고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은 결혼 당사자가 생각하기에
정말 친한친구들은 먼저 연락을 하게 마련인데...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진짜 안 좋은 관게가 아니라면, 결혼식 가셔도 됩니다.
깜박하거나, 혹여라도 받는 분이 부담으로 느낄까 배려해서 청첩장을 안 주신걸 수도 있는데, 결혼식에 축하하러 와주면 오히려 더 반갑고 고마워 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청첩장을 못 받은 경우라면 까먹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축의금을 내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심한잠자리23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친한친구라도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면 결혼식은 안가는게 좋을것같아요.
친구분이 어떤이유가 있어서 청첩장을 보내지 않을
수 있으니 결혼식에가면 그 친구분이 불편해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아주친한 친구라면 청첩장을 주는 것을 잊어 버릴 수는 있으나, 안줘도 될 정도로 친한사이이면 모를까 안가는게 예의 같아요. 초대받지 않았는데 왜 가나요.
안녕하세요. 록리푸우입니다.
친한 친구인데 청첩장을 못받았다면,결혼한다는걸 친구가 연락을 받았는지 궁금하네요.만약 결혼한다고 얘기해준것이라면, 아마 정말 친해서 따로 청접장을 주지않고,당연히 와줄것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주지 않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연락을 한번해보라고 해보세요.미처 청접장을 전달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상가 조문은 부고를 받지 않고도 갈 수 있지만
결혼식장은
청첩 받지 않고는 가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즐거운 파티장에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 불쑥 나타난 것과 같은 겁니다.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가도 상관은 없지만, 왠지 둘 다 어색해 질수도 있습니다.
사이가 친하지 않거나 드문드문 했다면 미안해서 안 보냈을 수도 있으니 연락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저도 친한 사람들한테만 청첩장 줬는데 다른 친구가 연락와서 나는 왜 안 주냐고 하고 결혼식에 왔던 적이 있습니다.
더 기억에 남았고 더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