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체지방, 혈당을 함께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올리고당' 성분이 '설탕'보다 무조건 혈당을 덜 올린다라고 이해하신다면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이 부분을 정확한 설명을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
[설탕]
포도당(sucrose)과 과당(fructose)가 결합이 된 이당류로, 소장에서 빠르게 분해와 흡수가 되니 혈당을 비교적 급하게 올리게 되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게 된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 인슐린 저항성과 체지방 축적에 불리하게 작용이 됩니다.
[프락토올리고당]
구조상 소화효소로 거의 분해되지 않으며 소장에서도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대장으로 내려가서 장내 유익균 먹이가 되는 수용성 식이섬유에 가깝답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는 효과는 매우 낮습니다. 이런 점에서 설탕보다 낫다는 뜻은 어느정도 맞는 말씀입니다.
[주의할 부분]
시중에 올리고당 제품에는 프락토올리고당 외(포도당 시럽, 액상 과당 혼합된 경우도 많답니다)에도 다른 성분들이 추가되어 있어요. 이런 경우 실제 혈당 반응이 설탕과 별반 다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프락토올리고당이라 하여도 단맛이 인슐린 분비를 간접적으로 자극하며, 과다 섭취시 가스/복부 팽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따라서 순수 프락토올리고당을 소량 조리에 활용하시는건 설탕 대체적으로 의미가 있답니다. 그렇지만 종류보다 '양'이 정말 중요하며, 양념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단맛 의존도를 낮춰가는 방향이 경계성 당뇨, 체지방 관리에도 안정적인 전략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