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에 지붕에서 비가 새서 지붕 고쳐주시기로 한 분과 구두계약을 했습니다.
먼저 계약금 100만원을 가져간 후 밑작업을 한다고 철근을 지붕위에 올려놨어요.
이후 재료비 200만원을 먼저 달라고 해서 드렸는데 1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해준다, 해준다 말만 해놓고
지붕 고치는 작업을 하러오지 않습니다. 비 새는 것 막으려고 했던 공사인데 올해까지 속만 썩이고 계셔서 너무 화가 납니다.
알아보니, 여기저기 다른 곳들 계약들도 엄청 많이 해놓고 혼자 일을 다 못쳐내는것 같더라구요.
이 분은 계속 해줄거라고, 안하면 자기 고소하라고 환불 다 해주겠다 하시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십니다.
너무 화가나서 고소든 뭐든 법적으로 대응하고 싶은데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