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느긋한돌고래111
청국장과 된장찌개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청국장과 된장찌개는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영양가에 있어서는 어떤게 더 건강식인지 궁금합니다.
둘 다 건강식인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청국장, 된장찌개는 발효 균주와 숙성 기간에서 차이가 납니다.
청국장은 바실러스균을 이용해서 섭씨 40도 정도 따뜻한 곳에서 2~3일간 단기적으로 발효를 거칩니다. 소금을 거의 쓰지 않고 콩알을 그대로 살려서 발효시키므로 특유의 강한 풍미와 진한 구수함이 특징이랍니다.
그에 반에 된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서 수개월에서 수년간 장기 숙성을 합니다. 이 과정에 액체는 간장이 되고, 남은 건더기가 된장이 된답니다. 소금 함량도 높아서 짭짤하며 감칠맛도 깊은 편입니다.
둘 다 우수한 건강식이나, 영양학적으로는 조금씩 다릅니다. 우선 청국장의 강점으로는 단기 발효 특성상 바실러스균의 양은 된장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분해 효소도 많아서 소화가 잘 되며, 혈전까지 녹이는 '나토키나아제' 성분이 있어서 혈관 건강에 유리하겠습니다.
된장의 강점으로는 장기 숙성 과정에 생성되는 항암, 항산화 물질이 특징이랍니다. 이소플라본과 같은 성분도 농축이 되어 있어서 꾸준히 섭취를 할 경우 항암 효과,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청국장의 유익균은 열에 약해서, 영양을 최대한 섭취를 하려면 찌개를 끓일 때 마지막에 넣고 약간만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에 반에 된장은 오래 끓여도 그 깊은 맛과 유효 성분은 비교적으로 잘 유지가 된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청국장과 된장찌개는 모두 콩을 발효해 만든 음식이지만 발효 방식과 특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청국장은 삶은 콩을 짧은 기간 동안 고초균으로 빠르게 발효시켜 향이 강하고 유익균과 효소가 풍부한 반면, 된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장기간 숙성 발효해 풍미가 부드럽고 안정적 입니다. 영양 측면에서는 청국장이 비타민 K2와 발효 관련 활성 성분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된장은 숙성 과정에서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펩타이드가 생성되어 좋습니다.
따라서 두 음식 모두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며, 개인의 취향과 소화 기능에 맞춰 선택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