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소금과 맛소금이나 구운소금 등의 용도가 다른가요?
소금에는 크기도 맛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굵은 소금, 맛소금, 구운 소금 등의 용도가 다른건지 어떻게 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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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굵은소금은 천일염의 일종으로 배추를 절이거나 젓갈, 장류를 만들 때 쓰이는데, 수분이 천천히 빠져나가고 간이 고루 배도록 도와줍니다. 재결정화한 소금을 말합니다. 결정이 눈꽃 모양이라 꽃소금이라고도 부르며 불순물을 걸러내 위생적입니다.
맛소금은 소금에 조미료를 살짝 섞은 것인데,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구이, 무침, 조림 등의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구운소금은 위의 천일염(꽃소금)에 열을 가해 구운 것인데, 소금을 구우면 세척만으론 씻겨 나오지 않는 간수, 불순물 등이 기화되어 쓴맛이 사라지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며 입자도 더 고와집니다.
구운소금은 국, 탕, 찌개는 물론이고 무침이나 조림, 생채 등의 요리 등 각종 다양한 요리의 간을 맞추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하고 까칠한 까치486입니다.
소금들이 다 같이 짠 맛을 내기 위함은 변함 없습니다
다만 굵은 소금은 김장이나 새우 같은 거 구울 때 이용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