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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랑 수출 둘다 시들한데 성장률 1%대 가능해?

올해 민간소비는 1.2%증가, 설비투자는 2.1%늘 예정이라는데 건설투자가 -3.8%로 꽤맥빠진다고 더라구요 이럴땐 어떤 정책을 펼쳐야 잘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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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성장률 1퍼센트대 얘기가 나오는 건 괜히 나온 말은 아닌 듯합니다. 소비가 늘긴 해도 힘이 약하고 설비투자가 조금 올라간다 해도 전체 경기 끌어올리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건설이 크게 빠지는 상황이라 다른 지표가 받쳐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보이는 게 문제입니다. 이런 국면에서 보통 정부는 재정지출을 더 풀거나 금리 정책으로 숨통을 열어주려 하지만 그게 또 물가랑 충돌할 수 있어 고민이 깊어집니다. 수출 의존도가 큰 나라라 대외 환경이 조금만 흔들려도 체감은 훨씬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이럴 때는 재정 확대 정책을 펼치면서 자금을 공급해야 합니다

    • 그러나 물가까지 생각하면 무조건 확대하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를 본다면 결국에 어떤 정책을 펼쳐도 한계가 있게 됩니다

    • 인구를 지금이라도 출산율 쪽으로 집중하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을 하든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 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수출만으론 1%대 성장 유지가 어렵습니다.

    정부는 내수 진작, 투자 유인책을 병행해야 합니다.

    특히 소비심리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단순 재정 투입보다는 종합 정책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적으로 일부 금융기관에서 하향조정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상호관세 15%부과와 그리고 실제 문서화가되지 않으면서 이번 경주 APEC정상회의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사례처럼 관세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부과한다거나 농산물 완전개방을 요구하면서 국내의 수출과 수입부문에서 문제가 클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수입의 개방화로 수입이 증가하게 되고 수출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하반기에 갈수록 경상수지 악화는 커질것으로 보이며 상반기에 HBM의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가 커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부분에 대해서 월가에서도 관세와 상관없이 피크아웃우려가 있으며 거기다가 한국에서 2위 ~ 3위 수출품목인 석유화학도 중국의 물량증가로 인해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현재 순수출로 현재의 한국 성장기여도가 나타나는 부분이며 결국 1%의 성장률은 내수소비와 재정지출의 증가로 견인 시켜야 하는데 이 기여도가 수출기여도에 비해서 매우 낮고 여전히 국내의 경제 GDP는 50%가까이는 순출부분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투자부문은 10%대로 견인 기여도가 낮기 때문에 마이너스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기 때문에 1%성장을 기대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결국 재정지출이 효과적으로 쓰여야하고 이를 이전지출인 민가소비확대가 아니라 장기적인 국내의 직접투자가 늘어나는 환경이 되도록 개선하고 R&D투자와 신산업투자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의 생산성이 늘어나는게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와 대외 경제 상황 모두 악화되어 있어서 성장률 1%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럴때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서 확대재정 정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주요 기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0.7%에서 1.6% 사이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러 변수가 있으나 1%대 성장은 달성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5년 경제성장률을 0.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건설투자의 부진, 수출 증가세 둔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 현대경제연구원은 2025년 경제성장률을 0.7%로 전망하며, 내수 불황 장기화와 경기 부양 정책의 부재, 대외 불확실성이 성장을 제약할 것으로 봅니다.

    • 산업연구원은 다소 낙관적으로 1.0% 성장을 예상하나, 수출 부진과 소비 위축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일부 전망에서는 2025년 성장률이 1.6%까지 기대되나 이는 수출 반등과 민간소비 회복 여부에 크게 좌우될 전망입니다.

    • 2025년 하반기에는 정부의 통상 여건 악화와 건설업 부진 속에서도 내수 회복이 일부 기대되나 전체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하면,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0.7%에서 1.0% 내외의 저성장 국면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가 성장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다만, 일부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의 회복 신호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수랑 수출 둘다 시들한데 성장률 1퍼센트대가 가능할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현 정부에서는 마중물로 추경을 실시한 것이고

    내수 시장이 어느 정도 돌아간다고 하는 것을 보니

    1퍼센트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말씀대로 아직 미국과의 관세 문제 등으로

    수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더 치밀하게 정책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