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에 실시한 노비안검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Question

고려 초기에 왕들의 업적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에,

국가의 안정을 꾀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 초기 광종이 노비안검법이라는 것을 시행했다고 하던데요~

노비안검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종은 왕권 강화를 위해 호족 세력을 약화시키려 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노비안검법'입니다. 즉 억울하게 노비가 된 사람들의 신분을 회복시켜 준다는 명분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즉, 호족의 노비를 감소시켜 호족의 군사적, 경제적 기반을 약화시키고, 세금을 내는 양인을 늘려 국가의 통치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노비안검법의 실시로 호족 세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신장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노비안검법이 무엇인지가 궁금하군요.

노비안검법은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하여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조처한 법으로, 고려 광종때 실시한 제도입니다.
고려 건국 과정에서 포로가 되어 노비가 된 사람들이 생겼고, 또는 호족들이 강해진 세력을 바탕으로 양인을 강제로 노비로 삼는 일도 있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광종때 실시한 노비안검법이란 양인이었다가 노비가 된 사람을 조사해 다시 양인이 될 수 있도록 한 법을 말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노비안검법은 억울하게 호족들에 의해 노비가 된 사람을 다시 평민으로 환원해 주는 법으로, 고려 광종이 호족들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 시킴과 동시에 국가 재정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실시한 법령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안검법 (奴婢按檢法)은 고려 광종 7년 (956년)에 실시된 법제로서, 원래 노비가 아니었는데 전쟁에서 포로로 잡혔거나, 빚을 갚지 못하여 강제로 노비가 된 자를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법으로서 억울한 노비의 신원을 보다 많이 풀어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