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주방 기본 조리는 언제부터 알려주는게 좋은걸까요?
기본적으로 계란 후라이나, 라면 정도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먹고, 스스로 끼니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방에 대한 경각심도 필요하고,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아이들 안전에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 주방 기본 조리는 아이가 중학교 시기가 되면 그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시기에 알려준다고 해도
안전에 대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전에 대한 인지가 높은 시기에 간단한 주방 기본 조리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전까지는 칼이나 가스렌지는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그전에는 부모님과 함께 씻고, 바르고, 만들고 정도만 단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본 조리는 최소 4학년 이상은 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조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에는 위험 부담과 책임감이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3세 전후라면 간단한 재료 섞기 등 놀이처럼 접근
만4~5세는 반죽, 과일 자르기(안전한 도구 활용)
만6세 이후 불 사용전 안전교육 간단한 조리 도구 사용법, 레시피 따라하기 등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만 국한해서 가르쳐주고 해볼 수 있도록 지도해보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해서부터는 가능해보입니다.
단 보호자가 없을 때는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겠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아이에게 안전사항을 잘 일러두고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주방 조리 기구를 다루는 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을 추천합니다. 조리 기구는 위험한 것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에게 주방 기본 조리는 초등학교 중학년에서 고학년 시기부터 조금씩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손 조작 능력과 주의력도 어느 정도 자라고, 불과 칼, 뜨거운 기구에 대한 이해와 조심성도 함께 교육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호자와 함께 요리하면서 안전한 조작법을 익히고, 점차 계란 프라이, 라면 끓이기와 같은 단순한 조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불 사용 전 안전 수칙, 응급 대체 방법도 반드시 함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계 사용은 보호자와 함께, 보호자가 지켜보는 상황에서만 하도록 규칙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성숙도에 따라 시기는 유동적일 수 있지만, 조리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함께 길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 초등학교 3-4학년(9-10세)정도부터 간단한 주방 조리를 가르치는 걸 권장합니다. 이 시기엔 손힘도 늘고 주의력도 좋아져, 불 사용이나 칼 다루는 기본 안전 수칙을 이해하기 시작하거든요. 처음에는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며 계란 후라이, 라면끓이기 같은 간단한 것부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계란후라이나 라면 같은 기본 조리를 가르치기에는 보통 초등 저학년(7~9세)부터가 적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간단한 안전수칙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부모의 감독 아래에서 주방 안전 교육과 함께 단계적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