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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운동하는 중랑천 같은데에도..뱀이잇나요?

풀로 가득채워놓은 중랑천같은곳에도 뱀이 존재하나요? 만약 존재한다면 살모사 같은 독뱀도 존재하나요?? 그러면 나라에서는 확인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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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랑천과 같은 도심 하천 주변에도 뱀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누룩뱀, 유혈목이(꽃뱀) 등이 발견되며, 드물지만 살모사와 같은 독사도 발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랑천은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뱀 출몰 시 신고를 받아 포획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뱀을 발견하더라도 놀라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중랑천에도 뱀이 살고 있는데요, 중랑천 같은 하천 주변의 풀밭, 숲, 덤불 등은 뱀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랑천에서 누룩뱀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누룩뱀은 능구렁이와 무자치처럼 독이 없는 이고 몸길이는 0.4~1m 정도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나라에서 모든 생물의 개체수를 파악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운동하는 천에서도 비가 많이 온 후 뱀이 간혹 발견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중랑천과 같은 풀이 가득한 곳에도 뱀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사실, 뱀은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며, 한국에는 약 20여 종의 뱀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랑천에서 발견되는 뱀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누룩뱀, 물뱀, 장님뱀, 까치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중랑천에서 살모사와 같은 독뱀의 발견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살모사는 주로 산지에 서식하며, 중랑천과 같은 평지에서는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흔히 발견되는 뱀은 살무사(Gloydius brevicaudus)입니다. 아주 맹독은 아니지만 독니를 가지고 있지요. 인적이 드문 산책로 변방에서도 흔히 발견될 수 있지요. 다만, 대부분 성체의 경우는 인간의 체취가 강한곳에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개 어린 새끼가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견할 경우 근처로 다가가지 않으시고 피해가시거나 뱀이 자리를 비울 때 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움직이시면 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풀로 가득 찬 지역에는 뱀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뱀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랑천의 경우 서울시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발견을 극히 드물겁니다. 만일 발견하더라도 구청이나 시청에 민원을 넣으시면 해결해줄겁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당연히 뱀이 존재할 수 있있습니다 중량천의 경우 뱀이 살 수 없는 환경이 아니니깐요. 나라에서 별도이 조사는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