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하고 위염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밥을
당뇨하고 위염이있는데 당뇨에는 백미보다 현미를 먹으라고 하고
위염에는 현미보다 백미를 먹어야 좋다고 하는데
식단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
당뇨와 위염을 동시에 관리하려면 혈당 급상승을 막으면서도 위벽에 자극을 주지 않는 식단이 핵심이므로, 거친 현미 대신 백미에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귀리나 보리를 소량 섞어 충분히 퍼지도록 익힌 잡곡죽이나 진밥 형태의 식사를 권장드립니다.
식사 시에는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섭취하여 당 흡수를 늦추되 채소는 반드시 익혀서 부드럽게 조리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 소량씩 자주 나누어 천천히 씹어 먹음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소화 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 위염을 동시에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고단백, 중간 정도의 건강한 지방, 정제탄수화물 제한 식단 전략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큰 고민인 백미 vs 현미의 경우, 위염이 있는 상태에 소화 부담이 큰 현미보다 백미(정제 탄수화물은 맞지만 위염을 위해서는 에너지 급원을 위해 일정기간 허용하셔도 무방합니다만 다른 가공식품, 설탕, 밀가루 음식을 제한하시면 됩니다.)를 선택하시되, 당뇨 관리를 위해서 식사 순서, 조리법을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염 급성기에는 소화가 잘 되는 백미를 100g 이내로 소량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대신 혈당 상승을 막기 위해 밥에 올리브유를 위에 뿌려 드시거나, 완성된 밥은 냉장에 12~24시간 보관해서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인 뒤 데워드시는 것이 혈당 관리에도 유리하겠습니다.
당뇨 관리를 위해서 탄수화물 비중을 낮추시되, 위염을 고려하셔서 '불포화 지방' 위주로 구성해주셔야 합니다. 너무 지나친 가공유지나 튀김같은 고지방 식단은 위에 음식물 배출 시간을 늦춰서 위염을 악화시키니, 육류의 기름기보다는 생선, 아보카도, 생들기름, 올리브유같이 소화가 편한 지방을 선택해주세요.
식사 순서는 익힌 채소(식이섬유) > 살코기/생선/계란(단백질) > 밥(탄수화물) 순서를 엄격히 지켜주시면 백미를 드셔도 혈당 스파이크를 줄일 수 있답니다. 위벽을 자극하는 맵고 짠 양념, 튀김 공법을 피하시고, 찜, 삶기, 데치기 위주로 조리해주세요.
잘 익힌 부드러운 단백질과 채소를 먼저 충분히 드시고, 소량의 백미로 마무리하는 식단이 이 두 질환을 동시에 잡아주는 최선책이 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